서울대·전남대·경북대, 데이터사이언스 발전 위한 업무협약
서울대·전남대·경북대, 데이터사이언스 발전 위한 업무협약
  • 오혜민 기자
  • 승인 2021.07.2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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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빅데이터 고급 인력 수요에 대응
데이터사이언스 교육의 국가적 허브역할 수행 방향 모색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전남대와 서울대, 경북대가 21일 데이터사이언스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체결하고 있다. 사진=서울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는 전남대학교 및 경북대학교와 데이터사이언스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대에 따르면 각 대학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의 교육과 연구 모델을 전국 거점대학으로 확산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고급인력의 수요에 대응하고, 데이터사이언스 교육의 국가적 허브역할 수행 방향을 공동 모색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현재 전남대와 경북대는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대는 지난해 3월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을 개원했다.

서울대는 협약을 통해 전남대와 경북대의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설립 후 교육과정 수립과 교원충원, 학생모집 교육연구환경 확충에 대한 노하우를 이전하기로 했다.

각 대학들은 데이터사이언스의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와 프로그램 교환, 인적·물적 교류, 산학협력 추진, 데이터사이언스 발전을 위한 학사제도 개편과 교원, 교사(校舍) 등에 대한 정부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오세정 서울대 총장은 “AI와 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하는 데이터사이언스는 공학과 자연과학, 인문, 사회과학 등 거의 모든 학문의 소양과 지식을 아우르는 융합적 지식을 필요로 한다”며 “탈학제적 지식과 창의적 감성을 갖추고 사회 각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 비즈니스 생태계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 혁신리더를 교육하는데 역량을 모으고 노하우를 공유해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택 전남대 총장은 “데이터사이언스 산업이 급신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대에 이어 전남대와 경북대가 관련 대학원을 설립하고 상호 발전을 돕기로 해 마음이 든든하다”며 “데이터기반 비즈니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전문가 양성은 물론 심도 깊은 연구와 교육이 이뤄질 수 있는 학문적 터전도 함께 닦아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데이터사이언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중추적 산업생태계를 형성하고 발전가능성을 가진 분야로, 서울대와 함께 경북대와 전남대가 그 중심에 서길 기대한다”며 “경북대는 서울대, 전남대와 글로벌 역량을 갖춘 데이터사이언티스트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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