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훈 전 조선대 총장 별세
김주훈 전 조선대 총장 별세
  • 이승환 기자
  • 승인 2021.08.2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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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조선대학교는 김주훈(사진) 제12대 총장이 27일 별세했다고 28일 밝혔다. 향년 78세. 김 전 총장의 발인은 30일 오전 9시 조선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다. 장지는 화순 양림동산이다.

김 전 총장은 1943년 전남 장흥에서 태어나 광주숭일고를 졸업한 뒤 조선대에 입학, 체육학을 전공해 교수로 임용된 후, 체육대학장을 거쳐 제12대 조선대 총장을 지냈다.

또 대한체육회 대학스포츠위원회 상임위원, 한국체육학회 부회장,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국기원 이사장을 지냈다.

고인은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조선대학교 12대 총장을 지내오면서 교육, 행정, 시설 면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당시 누리사업 전국 1위, 2단계 BK21사업 지방 사립대학 중 전국 1위, 그리고 연구중심대학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 우수학생 유치와 대학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군사학부, 상담심리학부, 언어치료학부를 신설했다. 시설 면에서는 그린 빌리지 조성을 완료하고, 첨단 산학캠퍼스, 완도 해양생물센터, 태양에너지교육홍보관, 용곡고시원을 신축했다. 이외에도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통해 취임기간 동안 평균 96.5%의 안정적인 재정을 확보했으며, 교내 장학금 종류를 12종에서 17종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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