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대입, 수도권 정시 모집인원 늘어
2023학년도 대입, 수도권 정시 모집인원 늘어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1.09.06 14:33
  • 댓글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개 주요 대학, 수능위주 전형 비중 40% 이상으로 확대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한 전형 많아…전형에 따라 폐지하는 경우도
2020 대입 박람회에 참가한 학생이 학생부종합전형 조건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대학저널DB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현 고2 학생들이 대학 입시를 치르는 2023학년도에는 전체적으로 수시모집이 늘고 정시모집이 줄지만 수도권에서는 정시 모집인원이 증가한다. 특히 교육부의 권고에 따라 16개 대학들이 모두 수능위주 전형의 비중을 40% 이상으로 확대하면서 상위권 대학의 정시 선발비율은 더 증가했다.

하지만 수능 위주의 정시 전형 선발인원이 크게 증가했다고 해서 수시 준비에 소홀해서는 안 된다. 수시의 비율이 결코 낮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학생 개개인과 고교의 특성에 따라 각자가 주력할 전형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자으이 도움을 받아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2023학년도 수시 전형별 변경사항에 대해 살펴봤다.
 

학생부교과전형 : 수능 최저 변화, 추천인원 확대

2023학년도 학생부교과전형에서의 중요한 변화 중 하나로 일부 대학들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변화를 들 수 있다.

고려대는 학생부교과전형(학교추천)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인문계열 ‘3개 영역 등급 합 5이내’에서 ‘3개 영역 등급 합 6이내’, 자연계열 ‘3개 영역 등급 합 6이내’를 ‘3개 영역 등급 합 7이내’로 완화했다.

성균관대는 2022학년도와 다른 방식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했다. 인문계열은 ‘국, 수, 탐(2과목 평균) 중 2개 등급 합 5이내 및 영어 3등급’이었던 기준을 2023학년도에는 ‘국, 수, 영, 탐(1과목) 중 3개 등급 합 6이내(글로벌리더, 글로벌경제, 글로벌경영 제외)’로 바꿨다. 자연계열의 경우 ‘국, 수, 과탐(2과목 평균) 중 2개 등급 합 5이내 및 영어 3등급’이었던 기준을 ‘국, 수, 영, 과탐, 과탐 5개 과목 중 3개 등급 합 6이내(소프트웨어 제외)’로 변경했다. 과탐의 두 과목을 개별적으로 두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중앙대는 학생부교과(지역균형) 인문계열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3개 영역 등급 합 6이내’에서 ‘3개 영역 등급 합 7이내’로 완화했다. 자연계열(약학부 외)의 경우 ‘3개 영역 등급 합 7이내’로 유지하되 탐구영역 반영 과목을 ‘2과목 평균’에서 ‘상위 1과목’으로 소폭 완화했고, 안성캠퍼스 모집단위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다. 단, 여기에서의 2022학년도 기준은 코로나19로 인한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를 적용하기 이전의 기준이다.

학교장추천 인원이 확대된 것도 특징이다. 경희대는 2022학년도 추천인원을 고교별 최대 6명까지 가능했던 것에서 2023학년도에는 고교 3학년 재학 인원의 5% 이내로 확대했다. 성균관대 역시 3학년 재적 학생 수의 4%에서 10%까지로 추천 인원을 늘렸고, 서울시립대는 4명 이내에서 8명 이내로, 중앙대는 10명 이내에서 20명 이내로 확대했다.
 

학생부종합전형 : 수능 최저 완화, 서울시립대 학종 이원화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일부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됐다. 먼저 서울대는 지역균형전형에서 기존 4개 영역(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3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인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3개 영역 등급 합 7이내’로 완화했다. 물론 작년 2021학년도와 이번 2022학년도에 일시적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3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로 하향하긴 했지만,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특수사항으로 봐야 한다.

이화여대는 자연계열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했다. 미래인재전형의 자연계열 최저기준을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6이내’에서 ‘2개 영역 등급 합 5이내’로 변경해 자연계열 수험생의 부담을 줄였다.

경희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인 네오르네상스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 지 1년 만에 다시 폐지했다.

한편, 서울시립대는 그동안 한 가지 전형으로만 운영해오던 학생부종합전형을 이원화했다. 2023학년도에는 서류형 전형을 신설함으로써, 기존의 평가방법과 동일한 학생부종합전형Ⅰ(면접형)과 학생부종합전형Ⅱ(서류형)으로 나눠 신입생을 선발한다. 다만, 서류형을 신설하면서 모집인원을 늘린 것이 아니라 단지 기존의 전형을 나눈 것이어서, 종합전형의 문이 넓어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논술전형 : 논술고사 반영비중 증가

논술전형에서는 일부 대학의 논술고사 반영비중이 증가했다. 성균관대가 ‘학생부교과40+논술60’이던 전형방법을 논술 100%로 변경했다. 그동안 석차등급 5등급까지의 반영점수 차가 매우 적어 교과성적의 실질 영향력이 미미했던 것을 감안하면 수험생의 체감 변화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기존보다 완화돼 논술고사 자체가 매우 중요해졌다.

중앙대는 2023학년도에 비교과에서 봉사시간을 반영하지 않으면서 기존의 ‘논술60+교과20+비교과(출결,봉사)20’이 ‘논술70+교과20+비교과(출결)10’으로 변경됐다.

한양대는 ‘논술80+학생부종합평가20’에서 ‘논술90+학생부종합평가10’로 변경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데다가, 10%를 반영하는 학생부종합평가도 내신 성적이 아닌 출결, 수상경력, 봉사활동 등을 참고한 평가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논술고사 성적에 성패가 달렸다고 할 수 있다. 의예과 논술을 폐지한 것도 눈에 띄는 점이다.

성균관대 외에 이화여대(자연), 중앙대(인문)도 논술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한 것도 기억해두자.

우연철 소장은 “2023학년도 수시에서는 여러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고 논술전형에서 논술고사의 비중이 높아지는 등 본연의 전형요소에 더 집중하는 방향으로 변화됐음을 알 수 있다”며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는 수험생의 부담을 덜어주기도 하지만, 자연스레 경쟁률이 상승하고 합격자 성적이 높아지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전형 준비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윤진한 2021-09-06 23:45:09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때 대통령령으로 시작된 한국민족문화대백과발행으로 행정법상 조선 성균관 승계를 추가로 법제화. 성대 6백주년 행사때는 대통령.국무총리.교육부 장관 참석하였습니다.

.*성균관대,개교 6백주년 맞아 개최한 학술회의. 볼로냐대(이탈리아), 파리 1대(프랑스), 옥스포드대(영국), 하이델베르크대(교황윤허,독일),야기엘로니안대(폴란드) 총장등 참석.@한국 유교 최고 제사장은 고종황제 후손인 황사손(이 원)임. 불교 Monkey 일본 항복후, 현재는 5,000만 유교도의 여러 단체가 있는데 최고 교육기구는 성균관대이며,문중별 종친회가 있고, 성균관도 석전대제로 유교의 부분집합중 하나임.

윤진한 2021-09-06 23:44:08
주권.자격.학벌이 없어왔음. 현행헌법 임시정부 구절(한일병합 무효, 을사조약등 불평등 조약 무효, 대일선전포고)에도 맞지 않는게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임.해방후 미군정부터 국사 성균관(성균관대)교육을 시켜온 나라 대한민국임.

국사 성균관(성균관대)나라.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 승계 성균관대는 국내외에서 6백년 넘는 역사를 행정법.국제관습법으로 인정받고 있음.Royal성균관대.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패전국 일본 잔재이자, 불교 Monkey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 없어왔음

*성균관대로 정통을 승계하기로 하자, 미군정이 향교재단의 재산으로 성균관대 재정에 기여토록 하는 법을 추가로 만들어 주어, 현재에

윤진한 2021-09-06 23:43:20
수능,대입은 국민적인 관심사입니다. 국민들의 권리인 사상.표현의 자유를 통하여 여러가지 의견이 수렴되어야 옳습니다. 댓글도 국민의 권리이기에 의견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Royal성균관대는 太學등의 별칭있고,왕립대학이며, 대한제국의 皇대학 전통과 자격을 가지고 있음. 해방후의 주권없는 일제잔재 중심 비신분제 국립대학과는 성격도 다름.

카이로선언이후 프랑스.소련.폴란드등이 승인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국제법.국내법적 위상을 상기하고, 패전국 일본잔재로 한국영토에 주권이 없어온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패전국 일본잔재로 적산재산 형태)를 국립대로 강행할때, 전국적인 반대와 서울대생들의 등록거부.자퇴,등록거부등이 있었던 상황도 인식해야합니다.

국제법상 일본이 항복후, 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포함)에 따라, 한국영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