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수시] 글로벌 시대, 해외교류활동 활발한 대학은?
[2022 수시] 글로벌 시대, 해외교류활동 활발한 대학은?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1.09.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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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위 사진은 기사의 특정한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한국외대 제공
국내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위 사진은 기사의 특정한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한국외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오는 10일부터 2022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이 시작된다. 수험생들은 대체로 성적과 합격 가능성을 감안해 수시 지원전략을 짠다. 전형요강이 비슷한 조건의 대학이라면 대학별 장학금과 교육여건, 취업지원 현황 등의 지표가 수험생들이 대학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대학저널은 수험생들이 지원전략을 짜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대학알리미를 통해 지난해 10월, 올해 4월과 6월, 8월 공개된 대학정보공시 자료를 토대로 각 대학의 ▲등록금, 장학금, 기숙사 수용률 등 경제·생활 여건 ▲1인당 교육비, 전임교원비율, 외국대학 교류 현황 등 교육 여건 ▲취업률·산학협력 현황 등 취업 여건 등 4회에 걸쳐 소개한다. 통계 분석 대상은 재학생 5000명 이상 전국 118개 대학이다.

① 등록금 부담 적고 장학금 많은 대학은 어디?
② 교육여건 가장 좋은 대학은 어디?
③ 글로벌 시대, 해외교류활동 활발한 대학은?
④ 취업률은 곧 대학 경쟁력...취·창업 우수 대학은?

 

■ 외국대학과 교류가 활발한 대학은?

인바운드 – 연세대, 한국외대, 고려대 순

아웃바운드 – 연세대, 동서대, 경북대 순


대학의 국제화 지표를 나타내는 것 중 하나가 외국대학과의 교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때문에 외국대학과의 교류가 많이 줄었지만 추후 교환학생이나 유학을 고려하고 있다면 이 지표를 주목해야 한다.

지난해 해외대학으로 재학생을 가장 많이 파견하고 해외대학 학생을 가장 많이 유치한 대학은 연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는 지난 학년도 542명의 재학생을 해외대학으로 보냈으며, 이어 한국외대(506명), 고려대(339명), 부산외대(302명) 등이 300명 이상의 재학생을 해외대학으로 파견했다.

비수도권 사립대에서는 부산외대가 30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우송대, 경북대, 계명대, 전북대 등이 외국대학에 많은 재학생을 보냈다.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파견인원이 가장 많이 줄어든 대학은 경희대로 1865명에서 지난해 297명으로 줄어 1568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한국외대가 1794명에서 506명으로 1288명이 줄었으며, 인하대, 부산대, 국민대, 고려대 순으로 파견인원이 줄었다.

반대로 지난해 해외대학 학생을 가장 많이 유치한 대학도 연세대였다. 지난해 1106명의 해외대학 학생들이 연세대를 찾았다. 동서대는 957명, 경북대는 853명, 우송대는 712명, 고려대 527명의 해외대학 학생을 유치했다.

다만 150명 이상의 해외대학 학생을 유치한 대학 중에는 경북대, 우송대, 부산외대를 제외하고 전부 수도권 대학인 것으로 집계돼 해외대학 학생 유치도 수도권 쏠림 현상이 나타났다.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해외대학 학생이 가장 많이 줄어든 대학은 한양대로 3255명에서 526명으로 2729명이 줄었다. 이어 연세대 3650명, 중앙대 1343명, 고려대 1320명 순이었다.

또한 외국대학으로 재학생을 보낸 대학의 수는 총 166개 대학으로, 전년에 비해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1개 대학만 늘었으며, 세한대, 협성대, 호원대 등 23개 대학이 줄었다.

 

■ 외국인 학생이 가장 많은 대학은?

수도권 대학 쏠림 현상 나타나…경희대 4067명으로 최다

지방 소재 대학 중 우송대, 경북대, 선문대, 계명대 등 선전


대학 캠퍼스에 외국인 학생이 돌아다니는 모습이 더는 어색하지 않은 시대가 됐다. 한류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자 한국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국내 대학에 유학 오는 학생이 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외국인 학생들이 가장 많이 적을 두고 있는 대학은 경희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경희대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은 406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성균관대 3376명, 연세대 3259명, 고려대 3060명, 한양대 2719명, 중앙대 2654명, 한국외대 2278명 등 각 대학에서 외국인 학생들이 유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에서는 우송대, 경북대, 선문대, 계명대 등이 선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우송대에서 유학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은 2000명으로 집계됐으며, 경북대(1696명), 선문대(1596명), 계명대(1562명) 등은 1500명 이상의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한 대학들이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학들의 외국인 유학생 수를 비교했을 때, 외국인 유학생 또한 수도권 대학 쏠림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외국인 유학생 수 상위 20개 대학을 확인한 결과 우송대, 경북대, 선문대, 계명대를 제외하고 전부 수도권 대학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외국인 유학생 수는 학점교류 등 외국대학과의 교류를 제외한 순수한 외국인 유학생 현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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