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소아·청소년 백신접종 시기, 활용백신 등 확정할 것”
교육부, “소아·청소년 백신접종 시기, 활용백신 등 확정할 것”
  • 황혜원 기자
  • 승인 2021.09.1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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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과 소아·청소년 백신접종 방안, 학교 역학조사 체계 보완 등 논의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2일 질병관리청과의 영상회의를 통해 소아·청소년 백신접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교육부가 12~17세 소아·청소년의 백신접종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논의에 돌입했다.

교육부는 12일 질병관리청과 영상회의를 통해 최근 학생·교직원들의 확진자 발생 추이를 분석·공유하고, 하반기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한 소아·청소년 백신접종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교육부와 질병청은 최근 백신을 접종한 연령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률이 감소함에 따라 소아·청소년층의 감염률이 하반기로 갈수록 상대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소아·청소년의 코로나19 백신접종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가졌다.

아울러 질병청은 지난 6월 17일부터 ‘소아청소년의 코로나19 예방접종 도입 타당석 분석 및 정책수립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통해 소아·청소년을 접종대상자에 포함시켰다. 

교육부는 백신접종 대상과 시행시기, 활용백신, 접종기관, 접종방법 등을 논의해 빠른 시일내에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부는 학교의 역학조사 체계를 보완키로 했다. 학교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한 적시적인 위험평가와 신속대응을 위한 표준행동절차(SOP)를 마련하고 질병청의 ‘학교·유치원·어린이집 대상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역학조사 지침’을 개정할 계획이다. 

이에 교육(지원)청은 관내 보건소, 선별진료소 등 유관기관의 담당자과의 비상연락체계 정비에 나선다. 학교는 학교별 시설현황과 구성원의 인적사항 정보를 사전에 작성·관리하고, 확진자 발생시 보건당국은 학교 등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노출위험평가·후속조치를 신속하게 실시해 추가적인 확산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교육부와 질병청은 학령기 연령층의 발생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연휴 기간 중 학생과 교직원이 지켜야할 방역수칙을 다시 한 번 강조해 각급 학교에 안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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