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중심대학, 7년간 SW전공인력 2만5000여명 배출
SW중심대학, 7년간 SW전공인력 2만5000여명 배출
  • 황혜원 기자
  • 승인 2021.09.1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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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SW중심대학 총장 간담회 열고 성과 공유
인턴십 참여건수 368건→3125건, 산업체 만족도 75.3점→90.4점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과 SW중심대학 사업에 신규 선정된  대학 총장들이 지난 14일 열린 SW중심대학 총장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혜숙(왼쪽에서 다섯번 째) 과기정통부 장관과 SW중심대학 사업에 신규 선정된 대학 총장들이 지난 14일 열린 SW중심대학 총장 간담회가 끝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이 7년간 2만5000여명의 SW전공인력을 배출했으며, 취업자에 대한 산업체 만족도도 90점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4일 순천향대에서 SW중심대학 총장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15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현재 41개 대학이 참여하는 SW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2만5095명의 SW전공인력과 1만5645명의 융합인력이 배출됐다. 또한 SW학과 평균 입학정원은 2015년 129명에서 2021년 199명으로 증가했으며, SW단과대학을 설립한 대학도 25개다.

인턴십 참여건수는 지난 2015년 368건에서 2020년 3125건으로 늘었고, 취업자에 대한 산업체 만족도 역시 75.3점에서 90.4점으로 크게 상승했다.

SW중심대학 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과 학제 간 SW융합교육, 전교생 SW기초교육 등 혁신적인 학제개편을 통해 대학의 SW교육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SW중심대학 사업을 운영한 ▲기업 전문가가 참여해 강의·실습을 진행하는 협동 교과목을 신설한 한양대 ▲이론 중심의 교육을 탈피해 실제 SW개발 과정과 유사한 방식의 라이브 코딩 플랫폼 교육을 도입한 국민대 ▲다른 학부와 경계가 없는 개방형 ‘AI+X’ 교육과정을 운영한 KAIST(한국과학기술원) 등의 교육혁신 사례와 성과가 소개됐다.

또한 올해 신규 선정된 9개 대학의 운영 계획도 공유됐다. 경기대는 지역내 제조분야 산업체와 현장연계 융합교육을 실시하며, 순천향대는 학생의 전주기적 AI·SW 역량 관리와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삼육대는 보건과학 분야에 특화된 SW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SW중심대학은 그동안 SW교육 혁신과 우수 인력 양성을 주도한 인재의 보고로, 국가의 핵심 경쟁력인 디지털 인재 양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정부는 대학-기업 협력형 사업 신설 등을 통해 대학과 산업계의 눈높이에 맞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SW인재 양성 기반을 지속 확대하기 위해 2022년 캠퍼스 SW아카데미 사업과 인공지능 융합 혁신인재 양성 사업 등 신규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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