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도지사, 선문대 유학생들과 추석맞이 윷놀이 한판
양승조 충남도지사, 선문대 유학생들과 추석맞이 윷놀이 한판
  • 황혜원 기자
  • 승인 2021.09.2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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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선문대, ‘외국인 유학생’ 지원 대상→참여 주인공으로 변화 꾀해
‘충남에 살며’ 주제 간담회 가져
양승조(왼쪽) 충남도지사와 선문대 유학생들이 지난 19일 열린 간담회에서 윷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선문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추석을 맞아 선문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을 만났다. 

선문대는 지난 19일 양 지사가 내방해 외국인 유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와 선문대가 외국인을 ‘지원하는 대상’에서 ‘참여하는 주인공’으로 바꾸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 지사를 비롯해 오세현 아산시장, 황선조 총장, 선문대 15개국 40명 유학생이 참여했다.

이들은 한국의 전통놀이인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을 함께 하고 ‘충남에 살며’라는 주제로 40여분간 소통했다. 

양 지사는 “충청남도는 외국인이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충남외국인 통합지원센터, 아산시 ‘세계 시민교육’ 등을 적극 이용하기 바란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외국에서의 생활이 어렵고 힘들겠지만 다 같이 협력해 극복하자”고 전했다.

황 총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명절 연휴임에도 고국으로 가지 못하는 외국인 유학생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한국의 따뜻한 정(情)을 나눌 수 있게 됐다”며 “외국인 유학생들의 선문대에서 교육받은 지식, 경험 그리고 한국 문화를 고국에 돌아가 전파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외국인 주민 비율이 5.8%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선문대는 76개국 166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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