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글로벌 역량 갖춘 인재 육성으로 창업 활성화
한서대, 글로벌 역량 갖춘 인재 육성으로 창업 활성화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1.09.3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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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 극복...미국 현지서 창업모델 개발 실습
세미나‧성과보고회 통해 글로벌 프로그램 성과 공유
한서대 LINC+사업단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글로벌 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성과보고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서대 LINC+사업단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글로벌 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성과보고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한서대학교가 세계로 시야를 넓히며 글로벌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한서대 LINC+사업단은 학생들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미국 현지에서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한 시각을 지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지 활동 또한 단순 협업을 넘어 리서치부터 아이디어 도출,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주목을 받고 있다.
 

스타트업 본고장 미국 방문
코로나19 상황에도 모범적인 글로벌 프로그램 수행 성과

한서대 LINC+사업단은 7월 19일부터 8월 19일까지 한 달간 미국을 방문해 ‘2021 글로벌 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학생창업유망팀 300에 선정된 6팀을 포함한 예비창업자 2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한상윤 교수(LINC+ RCC센터장)의 지도로 사전에 국내에서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과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을 통한 리서치 기획, 아이디어 구체화 툴킷을 활용한 다양한 창업모델들을 개발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첫 주에는 오리엔테이션과 ▲창의적 문제해결을 위한 디자인 프로세스 강의 ▲디자인 씽킹 및 리서치 방법론 강의 ▲American Airline 항공사 전문가 초청 UX/UI 특강 ▲글로벌 창업전략 및 창업 인큐베이팅 전문가 특강 등을 가졌다.

둘째 주에는 학생들이 직접 현지인들을 만나 학생 창업 아이템 시장조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 LA수출인큐베이터 설명회 및 기업간담회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스타트업 비즈니스 전문가 특강 ▲실리콘 비치 스타트업 센터 및 인근 스타트업 기업 방문 등을 진행했다.

한서대 학생들이 창업 아이템 현지 시장조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한서대 학생들이 창업 아이템 현지 시장조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셋째 주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LA무역관 설명회 및 취업 특강, 워크숍 등을 진행했다. 더불어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리브랜딩 워크숍 ▲LA 현지 전문가 초청 창업아이템 현지화 컨설팅 ▲북미 시장 소비자 트렌드 및 브랜드 파워 전문가 특강 ▲창업아이템 디자인 개발 및 프로토타입 제작 등이 이어졌다.

마지막 주에는 조별 리서치 결과 정리 및 조별 프로젝트 결과 발표, 캘리포니아 주립대 플러튼(CSU-Fullerton)과 뉴욕공과대학(NYIT) 등 LA 현지 대학 교수의 프로젝트 결과 발표에 대한 피드백, 멘토링 등이 진행됐다.

글로벌 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프로젝트 결과 발표를 하고 있다.
글로벌 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프로젝트 결과 발표를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지수(디자인융합학과 4학년)씨는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하기 위해 대학에서 배려해 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값진 경험을 했고 식견도 넓어졌다”며 “타 전공 학생들과 작업하고 소통하는 교류의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김현성 LINC+사업단장 겸 산학부총장은 “미국 현지에서 학생들 전원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고 프로그램 중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등 성공적인 글로벌 프로그램의 모범사례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며 “한서대의 미국 LA(Long beach) 스타트업센터를 활용한 글로벌 역량강화 차원의 프로그램들은 계속 추진될 것”이라고 전했다.


세미나·성과보고회 등 후속 프로그램 활발

한서대 LINC+사업단은 세계 시장을 무대로 활동할 인재 육성을 위해 세미나, 성과보고회를 통한 장·단점 분석 등 세밀한 접근을 통해 학생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고 있다.

LINC+사업단은 지난 9월 16일 ‘글로벌 취·창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한서대, 건국대, 우석대 LINC+사업단과 건국대 지식콘텐츠연구소, 제주관광대, 배재대 산학협력단 등이 참여해 해당 분야 전문가로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취업과 창업 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부총장은 “한서대가 코로나 상황에서도 글로벌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친 사례를 여러 대학들과 공유했다”며 “글로벌 연구 협력체계 구축, 국제학술대회 공동 개최, 세계 최대 규모 IT 전시회인 ‘CES 2022’ 정보 공유 등에서도 적극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9월 15일에는 ‘글로벌 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성과보고회’도 열렸다. 성과보고회는 창업 아이템 해외 시장조사 결과 발표 후 활동 영상을 감상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우수사례를 발표한 I-buckle팀은 ‘어린이 안전벨트 웨이스트 백’ 창업 아이템으로 교육부 ‘창업유망팀 300’과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 패키지사업’에 선정됐다. 또한 한서대를 포함한 전국 9개 대학이 연합해 만든 청년기업 마케팅 지원 플랫폼 ‘대학몰(Univ.mall)’에 입점해 창업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함기선 총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창업에 대한 열정으로 미국 글로벌 창업역량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회를 한층 더 열게 되길 바란다”며 “현재 진행 중인 학생 창업 유망팀 300 창업 배틀에서도 좋은 성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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