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 창의·융합교육 환경 ‘흥학관’ 구축 학생 중심 명품 전문대학 자리매김
서일대, 창의·융합교육 환경 ‘흥학관’ 구축 학생 중심 명품 전문대학 자리매김
  • 황혜원 기자
  • 승인 2021.10.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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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완공한 흥학관과 잔디마당 전경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지덕배양 초지일관(知德培養 初志一貫)’ 교육이념 아래 뉴 노멀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서일대학교가 교육·연구시설과 학생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창의·융합교육에 나섰다. 서일대는 지난 8월 스터디룸, IT라운지 등을 갖춘 흥학관과 운동장 부대시설 등을 완공했다.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교육혁신과 체계적인 취 · 창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실무능력과 지덕(知德)을 겸비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명품 전문대학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편의시설 대폭 확충…대학본부로 자리매김
서일의 중심, 상징성 담아

서일대는 지난 2018년 제4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의 도시계획시설(학교) 세부시설조성계획 변경 결정안이 수정가결 됨에 따라 기존 흥학관, 초일관, 운동장 등을 철거하고 흥학관, 운동장 부대시설 등의 건립공사를 진행해 왔다. 서일대는 지난 8월 6일 중랑구청으로부터 흥학관 사용승인 허가를 받았으며, 이후 대학본부도 흥학관으로 이전하면서 서일대의 중심이자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흥학관은 상징성과 통합성, 중심성을 주안점으로 두고 있다. 상징성은 대학의 본관으로서 ‘서일대로 통하는 문’을 뜻하며, 통합성은 ‘대학 교류의 장’·‘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통합적 공간’을, 중심성은 중심광장으로서 유일한 ‘오픈 스페이스’를 의미한다. 

흥학관은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연면적 1만2402㎡(3750평)에 달한다. 서일대는 캠퍼스내 주차 공간 확충은 물론 학생들의 이동 동선을 고려해 흥학관을 완공했다. 

먼저 지상 1층에는 실내 쉼터이자 학교의 랜드마크가 될 서일 스퀘어와 각종 스터디룸, 최신시설이 완비된 IT라운지 등을 설치해 학생들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2층은 주 출입구로서 넓은 잔디마당과 연결되며 1층에서부터 이어지는 스터디룸과 서일스퀘어는 물론, 브리지를 통해 동아리실 등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며 학생 식당이 자리했다. 

지상 3층과 4층은 교무처, 입학홍보처 등 학생들의 학사·행정 업무를 지원하는 행정동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까지 주차장을 건설해 장애인, 여성 우선 주차 구역 등 총 172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서일대는 야간에 중랑구민의 주차를 일부 허용해 지역사회 편의·복지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하 2층은 최대 200명까지 수용 가능한 1322㎡(400평) 규모의 실내 체육관, 학교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흥학관홀, 각종 행사를 치를 수 있는 다목적 강당 등이 위치해 있다.

서일스퀘어에서 학생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서일스퀘어에서 학생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도시와 자연 조화 이룬 문화공간

흥학관은 용마산과의 조화를 이뤄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공간이다. 외부 조경은 서일 잔디마당, 어울림마당, 서울마루, 담소마당, 생태계체험마당 등으로 구성됐다. 서일 잔디마당은 세종관과 서일관, 지덕관, 흥학관 등을 하나로 엮는 상징적인 광장으로 교내 축제와 행사, 학생들의 다양한 체육 활동이 이뤄진다. 또한 잔디마당 주위로 화강석으로 만든 벤치와 소나무를 배치해 용마산과의 조화를 추구했으며, 지덕관 앞에 위치한 어울림마당은 동아리실과 연계한 야외 모임과 소규모 공연 등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석재계단 설치로 수직 보행 전용 동선 역시 확보했다. 어울림마당을 지나 진입마당과 맞닿아 있는 서일마루는 야외테이블, 파라솔 설치로 주변 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형 휴식 공간이다. 담소마당은 화단 조성을 통해 스터디룸과 연계한 휴게 공간으로 형성했다.

세종관 인근의 생태체험마당은 야생동물의 서식과 이동에 도움이 되는 생물 서식공간으로 육생비오톱이 조성됐다. 은행나무, 꽃사과, 산수유 등의 다층식재와 새집, 돌무더기 등의 소생물 서식지를 조성해 작은 생태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한 학생들의 소규모 자연 체험학습도 가능하다. 서일대는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열린 공간을 개방함으로써 삶의 여유를 주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하고 있다.

(왼쪽) 다목적 강당
(오른쪽 강당) 실내 체육관에서 농구를 하고 있는 학생

교육환경 지속 개선…‘학생 중심’ 캠퍼스 구축

서일대는 이외에도 학생들의 교육환경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개선해 가고 있다. 2017년에는 학과 실습실과 강의실 등을 갖춘 11층 규모의 호천관을 신축했으며, 2019년에는 ‘서일 메이커센터’와 ‘서일어울림라운지’ 등을 개소했다.

호천관에 위치한 ‘서일 메이커센터’는 VR, 1인 방송, 드론, 3D프린팅, 첨단 IoT, 자율주행 등 메이커 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창작 공간이다. 학생들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함으로써 원하는 사물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크게 실습장과 교육장으로 구성돼 다양한 장비들의 활용법을 익히고 배우면서 실험·제작·창작을 진행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서일대는 환경 구축, 기자재 구입비로 4억원을 투입해 6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드론 ▲VR ▲1인 방송 ▲3D프린팅 ▲자율주행 ▲첨단 IoT 교육 운영 등이다. 상시 체험교육으로는 VR, 1인 방송, 자율주행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상담센터 환경을 개선해 개인상담실 등을 증설했다. 개인상담실이 기존 1개에서 2개로 늘어났으며 바닥·도장 공사, 세부 인테리어 공사 등을 통해 학생들이 상담을 진행하는 동안 심리적 안전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생상담센터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데 주력하고 있다.

학내 도서관에 위치한 서일어울림라운지는 기존 잡카페를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직무역량 강화, 창의적인 사고 도출, 비교과 프로그램 지원 등을 위해 구축됐다. 서일대는 기존에 운영하던 잡카페의 노후된 시설과 인테리어를 대폭 개선하고, 공간을 재배치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 함양과 정보 교류, 네트워킹 공간으로 변모했다. 잡카페 어울림라운지, 오픈상담실, 스터디룸, 비교과 강의실 총 4개의 공간으로 구분됐으며, 지역 청년들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도록 시설을 개방했다. 비교과 강의실은 SU대학일자리본부와 취업지원팀 등의 취업 프로그램 전용 공간으로 활용해 진로·취업과 관련한 비교과 프로그램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사회 수요에 따른 학과 신설, 진로·취업 지원

흥학관 전경

서일대는 사회 수요에 맞춘 학과 신설, 전공 심화학습을 위한 전공별 인프라 구축과 각종 진로·취업 프로그램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서일대는 2022학년도 스마트승강기학과, AI융합콘텐츠학과, 웹툰스토리텔링학과 등을 신설하고, 프로젝트수업과 PBL 등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스마트첨단강의실, 온·오프라인 동시 수업을 위한 자동녹화 강의실, 융합실습실, 전용기자재실, 포트폴리오 세미나실 등을 다수 구축했다. 

최근에는 영화방송공연예술학과 학생들을 위해 서라운드 녹음 작업이 가능하고 녹음조정실, 전문폴리실, 전문 ADR룸으로 구성된 녹음실과 4K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영상시사실 등을 갖춘 열린미디어센터를 개관한 바 있다.

또한 SU대학일자리본부는 ‘꿈꾸는 서일인 진로프로그램 시리즈’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파악하고 진로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학과수요맞춤형 진로‧취업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학과(전공), 학생, 산업체의 수요에 따른 다양한 진로·취업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여성CEO 특강, 리더십 개발, 여성친화 기업탐방 등 여학생을 위한 차별화된 특화 프로그램과 스터디그룹 멘토지원 서비스, 취업캠프 CAP+, 계열별 진로취업특강, 해외취업설명회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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