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전북대 등 6개 대학, 대학나노팹 인프라혁신 사업 수행기관 선정
서울대‧전북대 등 6개 대학, 대학나노팹 인프라혁신 사업 수행기관 선정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1.10.0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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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분야 개방형 서비스 확대‧반도체 기술개발 인력 양성 추진
서울대‧한양대, DGIST‧UNIST, 전북대‧GIST 등 3개 연합체 6개 대학 선정
향후 3년간 총 270억원 지원…“나노팹 시설 고도화‧서비스 확대”
과기정통부 '대학나노기반 혁신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6개 대학들. (시계방향으로) 서울대, 한양대, DGIST, UNIST, 전북대, GIST. 사진=각 대학 제공
과기정통부 '대학나노기반 혁신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6개 대학.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서울대, 한양대, DGIST, UNIST, 전북대, GIST. 사진=각 대학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서울대, 전북대 등 6개 대학이 ‘대학나노기반 혁신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 6개 대학은 향후 3년간 보유하고 있는 나노팹 시설‧장비를 고도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당 권역의 연구‧산업 관련 팹시설 이용 수요를 개방형서비스 기능 강화를 통해 지원하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학나노기반(인프라)혁신사업 수행기관 선정 결과를 7일 발표했다.

권역별 연합체와 선정대학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은 서울대와 한양대 ▲강원‧영남권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울산과학기술원(UNIST) ▲호남‧충청‧제주권은 전북대-광주과학기술원(GIST) 등이다.

선정 대학들은 향후 3년간 연합체별로 연 30억원씩, 90억원을 지원받는다. 총 예산은 270억원이다.

6개 대학은 기존 6대 국가나노기반 기관들과 협력해 권역별로 지역나노기반 협력체계를 갖추고, 해당 지역의 연구‧산업‧인력양성 수요지원도 강화한다.

과기정통부는 국내에 산재된 나노기반 역량을 통합‧연계해 공동 지원하는 일괄(원스톱)서비스 시스템 구축도 추진한다.

이전까지는 수요자가 개별 나노팹과 접촉해 서비스를 의뢰해야만 했다. 만일 해당 팹의 서비스 수준을 넘어서는 범위라면 국내 또는 해외의 다른 팹을 조사해 본인이 직접 추가의뢰를 해야 하는 구조였다.

과기정통부는 이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나노팹들간의 장벽을 허물고 통합 접수‧서비스가 가능한 원스톱서비스를 구축한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대학나노기반 혁신사업과 나노기반 연계지원사업은 지난 4월 수립된 제5기 나노기술종합발전계획의 나노팹고도화 정책을 실현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대학들이 기존 국가나노기반인프라들과 역할을 잘 분담해 지역의 나노‧반도체 분야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인력난 해소 등에 많은 기여를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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