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스마트시티챌린지 홍보관‧그린팜’ 개장식 개최
강원대, ‘스마트시티챌린지 홍보관‧그린팜’ 개장식 개최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1.10.0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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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춘천시·한국기후변화연구원·케이티 등 참여…시민참여형 탄소제로도시 구현
국비 15억원 지원…지자체 최초 ‘친환경 모빌리티 탄소배출권 거래’ 실증
강원대는 8일 ‘스마트시티챌린지 홍보관 및 그린팜’ 개장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8일 춘천캠퍼스 정문 인근에서 ‘스마트시티챌린지 홍보관 및 그린팜’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헌영 강원대 총장을 비롯해 허영 국회의원,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 곽도영 강원도의회 의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강원대와 춘천시는 지난 4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스마트시티챌린지’ 예비사업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국비 15억원을 지원받아 ‘시민참여형 탄소제로도시 구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예비사업을 평가해 내년 3월 본사업 대상지 2곳을 선정하며, 본사업 대상지에 최종 선정되면 2년간 200억원(지방비 50%)을 투입해 도시 전역에 스마트 챌린지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강원대 LINC+사업단을 비롯해, 춘천시,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케이티,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모토벨로, 가티, KEVC, 나모, 한국엘이디, 비아이지 등이 민-관-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스마트시티챌린지 홍보관 및 그린팜은 총 사업비 약 2억원을 투입해 컨테이너를 이용한 모듈러 공법으로 조성됐으며, ‘스마트시티챌린지 홍보관’ 3개 동과 ‘그린팜’ 1개 동 등 총 4개 동 규모로 구성됐다.

스마트시티챌린지 홍보관은 지자체 최초의 ‘친환경 모빌리티 탄소배출권 거래 실증모델’ 구현 및 ‘내연기관 운행 최소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시민 대상 홍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22년 2월까지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홍보관에는 개인의 전기자동차에 단말기를 달아 주행거리에 따라 탄소배출권 수익을 개인별 리워드 포인트로 제공하고, 택시 공유승차 서비스, 공유형 전기자전거 플랫폼, 전기자동차 충전소 등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선다.

그린팜은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기증한 연구시설로, 앞으로 ‘퀀텀광 플라즈마 연수화 기술을 적용한 수경재배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개장식에서는 전기화물트럭 제작업체인 디피코가 소형 전기트럭 ‘포트로’를 기증했다. 이 차량은 폐지, 폐플라스틱, 알류미늄캔 등 폐자원 수거 및 재활용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구에 활용된다.

김헌영 총장은 “강원대는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운영과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비롯해 저탄소 자립도시 구축을 위한 지역맞춤형 그린뉴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강원도와 춘천시,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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