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메타버스로 시인과의 만남 연다
서울시립대, 메타버스로 시인과의 만남 연다
  • 황혜원 기자
  • 승인 2021.10.12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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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하지 않은 희미한 세계를 위하여’ 주제로 김소연 시인 초청 강연
제패토 내 ‘서울시립대 중앙도서관’ 월드 오픈
자료=서울시립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 중앙도서관은 ‘희미하지 않은 희미한 세계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저자와의 만남 작가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오는 13일 오후 3시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통한 실시간 라이브 중계와 현장 강연으로 동시 진행된다. 

저자와의 만남 연사로는 《수학자의 아침》 김소연 시인이 참여한다. 김 시인은 《극에 달하다》라는 시집으로 데뷔했으며, 최근 《마음사전》, 《한 글자 사전》 등의 산문집을 발간했다.

강명구 서울시립대 중앙도서관장은 “메타버스는 단순한 청자로서 있기보다 스스로 강연장에 들어오고 저자와 소통하며 친구들을 만나는 장이 된다. 코로나로 인해 도서관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이 실제 모습에 준하는 도서관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상호 소통하며 토론하고자 저자와의 만남을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시도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시립대는 제페토 내에 ‘서울시립대학교 중앙도서관’ 월드를 열었으며, 앞으로 이 공간에서 비대면 강연과 도서관 행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폰에 제패토 어플을 설치한 뒤, 아바타를 만들고 월드에 입장하면 강연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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