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산학협력단, 항암효과 높이는 기술 엔비알에 이전
가톨릭대 산학협력단, 항암효과 높이는 기술 엔비알에 이전
  • 오혜민 기자
  • 승인 2021.10.1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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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암 치료제 부작용 줄여주는 항체약물 접합체(ADC) 제조기술 개발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는 산학협력단이 항암치료 효과를 높이는 항체약물 접합체(ADC) 제조기술을 의약품 연구·개발업체 엔비알에 이전했다고 13일 밝혔다.

가톨릭대가 개발해 엔비알에 이전한 항체약물 접합체(ADC) 기술은 병변에 특이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항체에 약물을 접합해 암 치료제의 부작용을 줄이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항체와 광감각제를 결합해 표적에 약물을 정확히 전달할 수 있어 기존 광역학 항암치료의 단점인 광독성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톨릭대는 난용성인 광감각제에 친수성 고분자와 줄기세포를 접합할 경우 용해도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표적에 약물을 정확히 전달할 수 있어 항암치료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엔비알은 이 기술을 활용해 의약품과 난치성질환 치료제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나건 가톨릭대 성심산학협력단장은 “엔비알과 기술이전 협약 체결로 대학이 생산한 기술이 기업에 이전돼 제품으로 재생산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는 토대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사회의 보탬이 되는 산학협력의 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활발한 교류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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