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졸업생 김선현 오토그룹 회장으로부터 1억5천 기부받아
성신여대, 졸업생 김선현 오토그룹 회장으로부터 1억5천 기부받아
  • 오혜민 기자
  • 승인 2021.10.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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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 선양 장학금과 독립운동 순례 장학금으로 활용, 독립운동 중요성 알린다
(사진)김선현 동문(왼쪽)과 성신여대 양보경 총장(오른쪽)이 발전기금 기부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선현(왼쪽) 오토그룹 회장이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과 지난 13일 열린 발전기금 기부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신여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는 자동차용 부품 전문기업 오토그룹 회장 김선현 졸업생으로부터 발전기금 1억50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김 회장은 “졸업생으로서 모교 발전과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후배들이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기억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성신여대 화학과(78학번) 졸업생이자 독립운동가 집안의 후손으로, 동농 김가진 선생의 증손녀이자 정정화·김의한 선생의 손녀다. 부친 김자동 씨는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회장이다.

김 회장은 이번 기금을 독립운동 선양 장학금과 독립운동 순례 장학금으로 활용해 학생들에게 독립운동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성신여대는 김 회장의 이같은 뜻을 반영해 2022학년도부터 독립운동 관련 강의를 개설하고, 우수 장학생 약 5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한다. 기숙사 성미료 리모델링에도 사용할 계획이다.

양 총장은 “모교와 후배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의미 있는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발전기금은 우리대학 학생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선양하고, 학업환경을 개선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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