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여수 추모의 집 방문…故 홍 모군 추모
유은혜 부총리, 여수 추모의 집 방문…故 홍 모군 추모
  • 임지연 기자
  • 승인 2021.10.14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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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밀한 조사와 재발 방지 위한 개선안 마련 요청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교육부는 유은혜(사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13일 여수 추모의 집을 방문해 故홍○○ 군을 추모하고, 유족과 만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위로했다고 14일 밝혔다.

유 부총리는 “절대 일어나지 말아야 할 가슴 아픈 사고가 발생해 교육부 장관으로서 큰 책임을 느낀다”며 “부모님의 철저한 수사 요구에 대해서는 해당 수사기관에 유족의 뜻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홍 군의 실습참여 경위 등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재발 방지 요청에 대해 “현장실습 전반의 문제점을 살피고 제도를 보완하는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유 부총리는 여수교육지원청에서 직업계고 현장실습 사망사고 공동조사단의 당일 학교 조사내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향후 조사 계획과 일정 등을 논의했다.

조사사항에는 현장실습운영위원회 운영과 현장실습표준협약 체결 등 현장실습 운영 매뉴얼에 따른 학교의 절차 이행 여부와 실습업체의 법령 준수 여부 등이 포함된다.

유 부총리는 “이번 조사는 홍 군 사고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문제 분석과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철저하고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고, 직업계고 현장실습과 관련된 다양한 현장의견을 수렴함으로써 현장실습 실시 전반에 걸쳐 보완해야 할 사항을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용노동부 등 여러 관계부처가 협력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책을 강구하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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