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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 체육활동 입시에 반영된다"

대학저널 / 기사작성 : 2010-09-30 16:18:59
교과·문화부 '초.중등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 마련

중학교와 고등학교 체육활동 실적이 고등학교와 대학교 입학 시험에 반영될 전망이다. 또 국어와 영어, 수학 수업시간을 늘리기 위해 초등학교 체육수업 시간을 줄이는 게 금지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관광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초·중등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입시 위주 수업과 운동부족이 청소년들의 체력을 부실하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방안에 따르면 앞으로 초등학교는 체육 교과의 기준 수업시수(연 120시간)를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중학교도 기준 수업시수(3년 272시간)가 줄어들지 않도록 교육당국의 지도가 강화된다. 음악, 미술 등 예술 교과도 같은 기준이 적용된다.


또 중·고교 학교생활기록부 창의적체험활동란에 스포츠 동아리활동 내용이 기록되고, 입학사정관제 등을 통해 고입·대입에 반영되도록 권장된다.


창의적체험활동에는 자기소개서, 자율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방과후활동, 독서활동 등이 포함되며, 스포츠활동은 동아리활동에 포함된다.


교육당국은 이를 위해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해 창의 체험 가이드북을 개발해 올해 하반기에 보급하고 창의체험자원지도(CRM)에도 스포츠활동 자원을 포함해 개발할 계획이다.


또 시·도교육청별 입시관련 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안내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와의 협의를 통해 대학의 협력을 유도하기로 했다.


이밖에 교내 체육 동아리인 '학교스포츠클럽' 학생 등록률을 2015년까지 50%대로 높이고 내년부터 체육교육 선도학교를 처음 지정해 2012년까지 500곳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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