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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어린이생존수영협회, ‘제1회 생존수영강사 교육’ 성료

대학저널 / 기사작성 : 2025-08-14 14:20:05

 

대한어린이생존수영협회(회장 문진우)는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문키즈스윔스쿨에서 ‘제1회 생존수영강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을 마친 합격자에게는 정식 절차를 거쳐 강사 자격증이 발급됐다.

생존수영은 영법과 달리 스스로 물에서 생명을 지키는 기술을 익히는 교육이다. 현재 매년 수영장·강·바다뿐 아니라 홍수로 인한 수난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2019년 통계에 따르면 14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가 전체 안전사고의 34%를 차지해 높은 비중을 보인다.

대한어린이생존수영협회 문진우 회장은 “수난사고에 대비해 국민이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생존수영 전문가를 지도 및 양성하고, 이를 가르칠 지도자를 배출해 보다 많은 이들이 생존수영 지식과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해외에서는 일본이 수영 능력검정을 통해 학생 성취도를 평가하고 학년별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며, 프랑스는 ‘savoir nager’ 단계를 설정해 6가지 수영 능력 범주를 평가한다. 독일은 초등학생 수영역량을 측정해 수영 자격증 취득을 의무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2020년 이후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하던 생존수영 교육을 전 학년으로 확대했으나, 만족도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2019년)에 따르면 학년별 만족도는 3학년 77.2%, 4학년 76.9%, 5학년 71.7%, 6학년 56.3%로 학년이 높아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대한어린이생존수영협회는 "어린이생존수영자격증을 발부해 아이들의 생존수영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주고 동기를 부여하여 수영 교육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목적"이라며 "이를 통해 수영 교육의 체계화 및 내실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생존수영 교육의 필요성을 전파함으로써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수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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