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간 GIST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 및 연구원 밀착 지도받는 체류형 연구·실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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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환경·에너지올림피아드 발표회 및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IST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환경·에너지공학과가 최근 ‘제26회 환경·에너지올림피아드 발표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환경·에너지올림피아드는 GIST 환경·에너지공학과가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환경·에너지공학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에게 연구실 체험과 실험·실습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양성하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올림피아드는 1월 2일부터 23일(금)까지 3주간 GIST 환경·에너지공학동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대학생 31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GIST에 체류하며 개인별로 부여된 연구 주제를 수행하고, 해당 분야 교수진의 지도를 받아 실제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또한 학과 소속 연구원들과 함께 다양한 첨단 실험 장비를 직접 활용하는 실습에 참여하며 연구 역량을 키웠다.
최종 발표회는 1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렸으며, 총 31개 연구 과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수상자는 서면 평가(연구 보고서 및 발표자료)와 발표 평가 결과를 종합해 선정됐으며,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 등 총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상금 100만 원)은 GIST 환경·에너지공학과 유아현 학생이 ‘다양한 중금속 및 음이온에 대한 흡착제로서 휘틀로카이트(Whitlockite)의 평가’ 연구로 수상했다. 이어 ▲GIST 총장상(상금 50만 원)은 중앙대학교 생명과학과 최수경 학생이 ‘침입 식물의 존재 여부에 따른 자생 식물 생장(생물량) 비교’ 연구로, ▲GIST 국제환경연구소장상(상금 30만 원)은 중앙대학교 화학공학과 김창호 학생이 ‘음이온교환막 수전해(AEMWE)에서 전극 표면 형태가 저항 및 성능에 미치는 영향’ 연구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GIST 환경·에너지공학과장상(상금 20만 원)은 충남대학교 환경공학과 전우성 학생이 ‘기상과 농산물 가격의 상관관계 분석: 작물의 생물학적 특징을 중심으로’ 연구로 선정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유아현 학생은 “최선을 다해 연구에 임한 경험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 어려운 순간이 오더라도 이번 수상의 경험을 떠올리며 더욱 성실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도교수님을 비롯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환경·에너지 분야의 전문 연구자로 성장해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GIST 환경·에너지공학과 박영준 학과장은 “이번 올림피아드 경험이 학생들에게 실제 연구를 경험하며 스스로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의 진로와 연구 활동에 있어 소중한 자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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