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유회준 교수, ISSCC 반도체 설계 최고 권위자 선정

온종림 기자 | jrohn@dhnews.co.kr | 기사승인 : 2023-03-02 09: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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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으로서 유일하게 톱 5 최다 논문 발표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KAIST(한국과학기술원) 전기및전자공학부 유회준(사진) 교수가 지난달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 반도체올림픽이라고 불리는 국제고체회로학회(이하 ISSCC) 70주년 기념식에서 63편의 논문을 발표한 실적으로 동양인으로서 유일하게 톱5에 들어 최다 논문 발표자로 선정됐다.


유 교수는 ISSCC 설립 41년이던 지난 1995년 현대전자(현 SK하이닉스)에서 세계 최초로 256M SDRAM을 개발한 뒤 이를 동 학회에서 한국 최초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유 교수 연구팀은 KAIST로 옮겨 2000년부터 2023년까지 62편의 논문을 발표해 동 학회에서 63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유 교수가 지난 1996년 집필한 `DRAM의 설계'라는 책은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기술자들의 필독서로 활용됐다. 특히 지난 2008년부터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연구하기 시작해 2014년 세계 최초로 DNN 가속기를 발표하는 등 올해까지 총 18 편의 AI 반도체 관련 연구 결과를 ISSCC 학회에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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