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대학생 내진설계 경진대회 연다

온종림 기자 | jrohn@dhnews.co.kr | 기사승인 : 2023-05-10 09: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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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21일…6월 23일까지 참가팀 접수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부산대학교는 지진방재연구센터가 지진 피해와 구조물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내진설계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2023년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부산대에 따르면 경진대회는 오는 7월 19일과 21일 열리며, 이 달부터 6월 23일까지 참가팀 접수를 받는다.


올해 경진대회 주제는 ‘구조물의 붕괴 메커니즘을 고려한 내진설계’다.

 

이상호 부산대 지진방재연구센터장은 “최근 튀르키예 대지진에서 알 수 있듯이 같은 국가 내에서도 내진설계 적용 여부에 따라 건물의 피해 규모에 큰 차이를 보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구조물의 급격한 붕괴를 방지하고 올바른 건물 내진설계에 대한 참가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회 본선 1일차인 7월 19일에는 예선을 통과한 24개팀의 설계제안서 온라인 발표와 토론 능력 등에 대한 평가가 실시된다. 

 

2일차 7월 21일에는 학생들이 설계한 구조물을 제한 시간 내에 현장에서 직접 제작하고, 부산대 지진방재연구센터가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진동대 위에 구조물을 설치해 지진모의 실험평가를 한다.

최우수 수상팀에게는 각각 행정안전부장관상 및 국토교통부장관상과 대만 국제 내진설계 경진대회 출전권(경비 지원)이 주어진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23일 오후 6시까지 대회 홈페이지에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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