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류마티스성 관절염 치료 단서 발견

온종림 기자 | jrohn@dhnews.co.kr | 기사승인 : 2023-01-10 09: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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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교수팀, 후성유전학적 기전 규명

UNIST.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UNIST 생명과학과 박성호 교수팀이 류마티스성 관절염 치료법의 실마리를 발견했다.


박 교수팀은 효소 반응으로 뼈를 녹이는 파골세포의 분화 과정과 관련된 기전을 표적으로 한 치료 방법의 가능성을 연구했다.

이를 통해 먼저 파골세포의 형성에 중요한 인자로 알려진 NFATC1 유전자 가까이에 슈퍼인핸서가 형성되고 이것이 파골세포에서만 형성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파골세포 형성 중의 NFATC1 슈퍼인핸서에서는 비암호화 RNA의 일종인 인핸서 RNA가 형성되는 것을 확인했다.

박 교수팀은 파골세포 분화 과정에서 형성되는 NFATC1 슈퍼인핸서 RNA가 치료 표적으로서 활용이 가능하단 사실을 확인하고 이번 연구 결과가 류마티스성 관절염의 치료법 개발에 큰 진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연구는 ‘셀룰러 앤 몰리큘러 이뮤놀로지’(Cellular and Molecular Immunology) 2023년 1월호에 출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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