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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베니수에프 기술대학교 교원들이 기술대학 교원역량 강화를 위한 교수법 연수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한기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이집트 베니수에프 기술대학교(BTU)의 교원역량과 교육 품질을 높이고,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기술교육 체계 구축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한기대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와 주식회사 글로벌기술이전연구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집트 한-이집트 기술대학 교육역량 및 산학협력 강화사업 PMC용역(2023-2028)’의 일환으로 이집트 현지 교원 연수를 베니수에프 기술대학교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술대학의 교육적 특성과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교수법 연수와 공과별 기술연수의 두 모듈로 운영됐다.
지난 7월 15일~16일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교수법 연수를 실시한 데 이어 8월 2일부터 13일까지 ICT, 메카트로닉스, 오토트로닉스 등 공과별 특성을 반영 기술연수를 진행했다. 교수법 60명, 공과별 기술연수 24명이 각각 참여했다.
교수법 연수에서는 기술대학의 실무 중심 교육환경에 적합한 학습자 중심 교육, 수업 및 활동 설계, 학습성과 설정과 평가 교수기법 등을 다뤘다.
공과별 기술연수는 각 학과의 교육과정과 산업계의 최신 기술수요를 반영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ICT 분야는 Flutter 기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메카트로닉스 분야는 KUKA 산업용 로봇 운용 및 프로그래밍, 오토트로닉스 분야는 전기자동차(EV)의 구조와 주요 전장시스템 등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사업관리자인 최성주 명예교수(기계공학과)는 “이번 연수는 교수법과 공과별 최신 기술에 대한 실습을 통해 교원의 교수역량과 전공 전문성을 함께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교육과정 개선과 산학협력을 연계해 BTU가 실무중심 교육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지연수에 참가한 메카트로닉스학부 실습강사 루파이다 쉐하타(Ms. Rufaidah Shahatah)씨는 “교수법과 산업용 로봇 실습을 통해 수업에 활용할 다양한 방법과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며 “연수 내용을 전공수업 에 적극 적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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