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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정기고연전에서 고려대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고려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고려대학교가 9월 19~20일 진행된 2025 정기고연전에서 3승 2패를 기록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고려대는 역대 종합 성적 21승 11무 20패를 기록, 연세대를 앞지르며 새로운 국면을 열었다.
정기 고연전은 일제강점기 교육구국의 숭고한 정신으로 설립된 보성전문학교와, 진리와 자유의 가치를 품고 세워진 연희전문학교의 굳건한 우정과 전통을 재확인하는 행사이다. 1965년 5개 종목의 정기전으로 자리매김한 이후, 올해 60주년을 맞으며 그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첫날인 19일 오전 10시 잠실 야구장에서 개막식이 열렸다. 개회사를 맡은 연세대 윤동섭 총장은 “연세와 고려, 고려와 연세는 영원한 맞수이자 한 세기 넘게 우정을 다져온 든든한 동지”라며 “오늘은 고려대와 연세대가 하나로 모여, 너와 내가 아닌 우리가 되고 함께 승자가 되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려대 김동원 총장은 “정기 고연전은 젊음과 열정, 그리고 우정과 화합을 상징하는 양교의 대표적 축제”라며 “오늘 양교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후회 없는 경기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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