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사조씨푸드와 산학협력 MOU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6-10-15 09: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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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가 14일 사조씨푸드와 연구·교육 협력 및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가톨릭관동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가 지난 14일 마리아관 컨버전스룸에서 사조씨푸드와 연구·교육 협력 및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등으로 새롭게 재편되고 있는 동해안 수산자원과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톨릭관동대가 보유한 우수한 교육 및 연구 역량과 사조씨푸드의 풍부한 산업 경험을 연계하여 강원 영동지역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두 기관은 향후 공동 연구과제 및 민간 연구용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지원사업에 공동 참여하기로 했다. 특히 강원도의 '4극 3특' 과제 및 미래 유망 산업인 '블루푸드테크' 관련 사업의 선정과 추진에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가톨릭관동대는 최근 산학협력단 부설로 설립한 '동해안 참다랑어 연구센터'를 거점으로 삼아 수산자원을 활용한 연구개발(R&D)과 산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두 기관은 참다랑어 등 수산자원에서 유래한 콜라겐 등의 신소재 개발과 산업화 과제를 구체화할 예정이며, '동해안 참치축제'와 같은 지역 특화 관광 사업도 함께 모색하여 지역 수산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일 방침이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도 강화해. 기업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에게 현장실습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여 실무 역량 강화와 취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승 가톨릭관동대 총장은 "민간 연구과제 발굴과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 수산자원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지역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김치곤 사조씨푸드 대표이사는 "대학과 함께 수산자원 유래 소재 개발에 적극 협조하고, 동해안 참치축제와 같은 지역 연계 사업에도 힘을 모아 동해안에 새로운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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