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계승균 교수, 한국지식재산학회 제20대 학회장 취임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6-03-03 09: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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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2년 임기 시작…“지식재산 발전 기여 위해 학회 역할 다할 것”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부산대학교 융합학부 계승균(사진) 교수가 한국지식재산학회 제20대 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3월부터 2년간이다.


사단법인 한국지식재산학회는 1966년 창립된 이래 국내외 지식재산권법 제도에 대한 비교 연구를 수행하며 우리나라 지식재산권법 제도의 발전을 선도해 온 학술단체다.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지식재산 분야 학회이자, 교수·변호사·변리사·판사·실무자 등 다양한 구성원이 학회원으로 참여해 활동하고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권 연구 단체로, 한·중·일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 국제적인 교류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학회는 등재학술지 『산업재산권』을 발간하며, 국내 지식재산권 분야를 대표하는 학문 공동체로서의 위상을 확립해 왔다.

지적재산권 분야의 대표적 법학자로 평가받고 있는 계승균 교수는 부산대 법학과 석·박사 과정을 거쳐 독일 뮌헨대 LL.M(법학석사) 및 일본 히토츠바시·홋카이도대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전문성을 쌓았다.

또한 한국지식재산위원회 전문위원,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지식재산·AI 법제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두 차례 수상했다.

계승균 교수의 주요 연구 분야는 지적재산권법, 공공계약법, 인공지능법으로, 법·기술 융합 환경 속에서 실효성 있는 법제도 연구에 지속적으로 집중하고 있다.

계승균 신임 회장은 “기술 혁신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지식재산권법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한국지식재산학회는 학술교류 활성화, 사법·정부기관과의 협력 강화, 신진학자 지원 및 우수 연구자 포상 확대를 통해 지식재산 정책과 법리 발전에 기여하며, 앞으로도 맡겨진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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