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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후배에게 추천하는 교양강좌 공모전’ 시상식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부경대 제공 |
대학저널 /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국립부경대학교 학생들이 실제 수강한 교양 교과목 중 후배와 동기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강좌를 영상으로 제작해 소개하는 공모전이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국립부경대 학부대학 교양교육원은 7월 16일 ‘2026학년도 후배에게 추천하는 교양강좌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작으로 선정된 7팀에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한 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28팀 39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예능·취재 프로그램 패러디, 다큐멘터리, 인터뷰, 인공지능(AI) 캐릭터 활용 등 다양한 형식으로 강좌의 특징과 수강 경험을 담은 작품을 제출했다. 수상작은 창의성·작품성·내용 충실성·논리적 체계성·실현 가능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시사로보는한국사회Ⅱ’ 강좌를 추천한 나루와포(영어영문학전공) 학생이 수상했다. 대상작은 이 강좌를 통해 한국의 저출산과 다문화, 미의 기준 등 현대 한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깊이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을 외국인 유학생의 시선으로 소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일본문화읽기’를 통해 일본의 다양한 문화를 폭넓게 배울 수 있다는 점을 소개한 정소인(자원환경경제학전공)·설다은(미생물학과) 팀과, ‘재미로듣는해양수산과학’을 통해 다양한 해양수산 분야를 흥미롭게 접하고 관련 학문과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는 점을 소개한 박고은·김재윤(자유전공학부) 팀이 받았다.
이어 ‘실용영어회화초급’, ‘기초과학자를 위한 해양탐사’, ‘인간관계심리학’ 강좌를 소개한 학생과 팀들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는 등 수상작들은 교양교육이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새로운 관심과 가능성을 발견하게 하는 배움의 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호석 학부대학장은 “수상작들이 학생들의 교양 교과목 선택에 실질적인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교양교육의 다양한 가치와 성과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교양교육 강화를 위해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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