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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진이 21일 영남대 캠퍼스를 찾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대학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사진=영남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회가 영남대학교의 교육·경영 현장을 찾아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대학의 경쟁력을 높여온 구성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대학의 새로운 도약을 한마음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학교법인 영남학원은 지난 21일 영남대 경산캠퍼스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한재숙 이사장을 비롯해 김진삼, 김흥대, 이인호, 최경환, 최외출 이사와 김영혜, 이성수 감사가 참석했다.
이사회에 앞서 교육혁신부총장 등 대학 주요 경영진은 ‘YU-AX 교육혁신 계획’과 ‘개교 80주년 기념사업 계획’ 등을 보고했다. 이사진들은 캠퍼스 주요 건물과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도서관, 정부 지원 주요 사업단 등을 둘러보며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교육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사진은 보고와 현장 방문을 통해 대학이 추진해 온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확인하고, 총장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공감했다. 특히 학령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수도권 집중, 장기간 등록금 동결에 따른 재정 여건 악화 등 대학을 둘러싼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발전을 위해 힘쓴 점을 높이 평가했다.
학교법인 영남학원 한재숙 이사장은 “대학 곳곳에서 총장님을 비롯한 구성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세심한 손길을 느낄 수 있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눈부신 발전을 이끌어온 모든 구성원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확인한 변화와 성과는 대학의 미래를 향해 함께 땀 흘린 결과다. 법인 이사회도 대학과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구성원들의 노력이 더 큰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고, 대학의 도약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사진들 또한 “대학을 직접 둘러보고 현황을 상세히 들으니 그동안 어떤 노력으로 발전을 이뤄왔는지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교육 현장에서 구성원들의 열정과 정성을 마주하며 이사들 역시 느낀 바가 많다”며 “이러한 성과가 영남대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구성원 모두의 자부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대학의 발전과 학생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이사회도 함께 고민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뜻을 전했다.
내년 개교 80주년을 맞아 대학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함께 담아낼 기념사업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사진은 설립자 박정희 전 대통령의 창학정신을 되새기고, 이를 미래 인재 양성과 사회적 기여로 이어가는 뜻깊은 한 해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새마을계의 권위 있고 품격 있는 상으로 자리매김할 (가칭)‘박정희 새마을상’ 제정 등 기념사업을 추진해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대학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개교 80주년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하자는 의견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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