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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연수생들이 한기대 다담미래학습관 재학생 도슨트를 통하여 견학하고 있다. 사진=한기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모로코 자동차 직업훈련(금형설계·제작 및 E-모빌리티) 교사 및 관리자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모로코 자동차직업훈련원(IFMIA) 소속 직업훈련교사 8명과 모로코 직업훈련청(OFPPT) 소속 직업훈련교사 5명 등 13명을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9월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진행한다.
연수 과정은 ▲금형의 이해 및 설계검증, ▲사출금형 설계 및 분석, ▲금형 표준부품 선정과 고도화 설계 실습, ▲산업맞춤형 사출금형 설계 실습 ▲산업용 로봇의 이해와 활용, ▲스마트 제조 및 인더스트리 4.0, ▲산업용 로봇제어 실습 등이다.
한기대와 모로코의 직업훈련 분야 협력은 20여 년간 이어지고 있다. 2004년 ‘KOICA 모로코 자동차정비 직업훈련원 개선사업 PMC 용역’을 시작으로 2010년부터 추진한 ‘KOICA 모로코 카사블랑카 자동차직업훈련원(IFMIAC) 설립사업’을 통해 교육훈련체계 구축과 교사 역량 강화 등을 지원했다.
이번 초청연수는 양국 간 직업훈련 협력의 연장선에서 금형 설계·제작과 산업용 로봇 등 첨단기술 분야로 교사 역량 강화를 확대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사업관리자인 박성제 교수는 “이번 연수는 모로코 자동차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훈련교사들이 금형과 스마트제조 분야의 최신 기술을 직접 배우고 현지 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며 “모로코와 오랜 기간 쌓아온 직업훈련 분야의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자동차 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기대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KOREATECH TTI)는 2005년 개소한 이후 모로코, 도미니카공화국, 코트디부아르 등 개발도상국의 직업훈련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선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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