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 호주 스윈번 공대와 아이버슨 건강혁신연구소 유치 맞손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5-11-19 10: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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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가 17일 호주 스윈번 공과대학교의 아이버슨 건강혁신연구소와 글로벌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국립순천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국립순천대학교가 지난 17일 대학 본부에서 호주 스윈번 공과대학교의 아이버슨 건강혁신연구소(Iverson Health Innovation Research Institute)와 글로벌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연구소 유치를 위한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순천대 이병운 총장, 송경환 산학협력단장, 첨단부품소재공학과 김병철 교수, 이지면 교수와 더불어 아이버슨 건강혁신연구소 Gavin Lambert 소장, Simon Moulton 석좌교수, 주한호주대사관 샘황 참사관, 홍주희 실장 및 지역기업 ㈜포엠 최양호 연구소장 등이 참석해 상호간에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스윈번 공과대학교 아이버슨 건강혁신연구소는 호주에서 소재와 항공물리 분야에서 선두 주자이며, 바이오 엔지니어링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글로컬대학 사업을 기반으로 국제 공동연구 인프라를 확대하고, 두 기관의 건강, 의료, 에너지, 소재 개발 등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차원에서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첨단 소재 및 의약 분야 공동연구, ▲교육 및 학술 활동 교류,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구축, ▲연구협력기관 공동 설립 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두 기관은 차담회를 통해 세부적인 협력 내용을 논의했다. 아이버슨 건강혁신연구소 Gavin Lambert 소장은 “스윈번 공과대학교에 있는 해외학생 공동학위제를 활용하여 국립순천대학교와 협력하고, 의료용 재료 및 디바이스 제작 등 의료 분야에서도 공동으로 연구의 기회를 모색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운 총장은 “호주 스윈번 공과대학교 아이버슨 건강혁신연구소와의 협력은 국립순천대의 국제 공동연구 역량을 한 단계 확장시키는 중요한 계기”라며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연구 플랫폼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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