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미래 교육 발전 방향 논하다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6-10-06 10: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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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글로벌 교육혁신 심포지엄’ 성료
AI·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른 대학의 역할과 국제협력 방향 모색

지난 2일 열린 ‘국립한밭대 제4회 글로벌 교육혁신 심포지엄’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한밭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국립한밭대학교가 지난 2일 교내 디지털도서관에서 ‘제4회 글로벌 교육혁신 심포지엄’을 열고, 국내외 대학의 교육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는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의 개회사 및 기조연설, 설성수 전 아시아기술혁신학회 회장 축사, 해외 대학 관계자들의 사례 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정혜진 아시아기술혁신학회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에서는 각 나라의 교육혁신 사례들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먼저 키르기스스탄의 쿠세인 카라사예프 비슈케크주립대학교 밀란 딜다예프(Dyldaev Mirlan) 총장은 ‘키르기스스탄 교육의 혁신: 문화적 실천과 국제적 경험’을 주제로 교육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필리핀 파티마대학교 캐롤라인 마리안 엔리케즈(Caroline Marian S. Enriquez) 총장은 ‘파티마대학교(OLFU, Our Lady of Fatima University)의 AI 시대를 대비한 교육혁신’을 주제로, 대만 국립가오슝대학교 우싱하오(Hsing-Hao Wu) 부총장은 ‘글로벌 교류와 디지털 교육에서 대학의 역할 재정립: 글로컬 외교와 몰입형 학습 강화’를 주제로 국제교류와 디지털 교육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베트남 항공대학교 하 남 칸 자오(Ha Nam Khanh Giao) 부총장은 ‘베트남 VAA(Vietnam Aviation Academy)의 교육혁신’에 대해 발표하며, 국가별 교육환경과 특성을 반영한 교육혁신 경험을 나눴다.

2부에서는 국립한밭대 권기석 학생처장이 좌장을 맡고, 연세대 김진국 객원교수와 국립한밭대 최종인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앞선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대학 교육혁신의 방향과 글로벌 협력 가능성을 모색해 보는 토론을 진행했다.

오용준 국립한밭대 총장은 “AI를 비롯한 새로운 기술은 대학 교육을 빠르게 바꾸고 있으며, 여기서 중요한 것은 기술 그 자체보다 그 기술을 대학 교육에 어떻게 담아내고, 학생들의 성장과 새로운 가능성으로 이어갈 것인가의 고민일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혁신의 성과를 확산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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