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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성악과 해외연수’에 참여한 서울사이버대 재학생들. 사진=서울사이버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 성악과가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제2회 성악과 해외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해외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쇼팽국립음악대학(UMFC, Uniwersytet Muzyczny Fryderyka Chopina)과 진행한 공식 교류 프로그램이다.
연수에는 학부 성악과 재학생 9명과 대학원 음악학과 성악트랙 1명을 포함한 10명의 학생이 박정원 석좌교수, 정호윤 예술대학장, 이윤정 교수의 인솔로 참가했다.
'쇼팽–구레츠키 섬머 페스티벌 & 코스(Chopin–Górecki Summer Festival & Course)'라는 이름으로 운영된 본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Dorota Radomska, Ewa Iżykowska-Lipińska, Anna Radziejewska, Adam Zdunikowski 교수로부터 각자 4회의 개인 레슨을 받았으며, 이들 교수진은 학생들을 분산 배정하여 각자의 전문 분야와 개성을 살려 밀도 높은 지도를 진행했다.
또한 학생들은 ▲무대 공포증 극복 훈련 1 – 스트레스 이해와 심리 전환 ▲훈련 2 – 신체 정렬과 근육 이완 ▲훈련 3 – 호흡 조절과 스트레스 배출 등 심리적 자기 조절과 무대 퍼포먼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특강을 수강했다. 그 외에도 마스터클래스, 앙상블 트레이닝, 작곡가 쇼팽의 역사와 폴란드 출신 음악가 및 작품에 대한 강의 등 유럽 음악교육의 실제 현장을 체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에도 참여하였다.
연수 마지막 날에는 쇼팽 음악대학내 ‘맬첼라홀(Sala Kameralna im H. Melcera)’에서 공식 수료식과 수료 연주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그간의 배움을 무대 위에서 현지 관객 앞에 선보이며 뜻깊은 마무리를 장식했다.
쇼팽 국립음악대학 학장 Dorota Radomska 교수는 한국의 늦깎이 학생들의 열정에 매 순간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으며, 20년이 넘게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면서 지켜본 수많은 학생들 중 서울사이버대 성악과 학생들의 열정을 가장 우선으로 꼽았다.
정호윤 서울사이버대 예술대학장은 “2회째를 이어오고 있는 이번 해외연수는 단순한 해외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세계 음악 교육의 최전선에서 직접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쇼팽국립음악대학과의 이번 교류를 포함하여 다양한 국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아티스트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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