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유니버스', 화려한 트렌드 대신 '진정성'… 3050세대 소비자들이 응답했다

대학저널 | webmaster@dhnews.co.kr | 기사승인 : 2025-11-21 11: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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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식 오픈한 수원남문로데오시장의 통합 브랜드 '정조유니버스'가 까다로운 안목을 가진 30~50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초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반짝이는 유행을 좇기보다, 제품에 담긴 '이야기'와 '진정성'을 중시하는 최근의 '가치 소비' 트렌드가 핵심 소비층인 3050세대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분석된다.

실제로 '정조유니버스'의 초기 구매자 데이터를 살펴보면, 20대보다 30~50대의 비중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넘어, ▲220년 시장의 역사 ▲수십 년간 한자리를 지켜온 상인들의 정성 ▲지역 상생의 가치 등 브랜드에 담긴 '믿을 수 있는 스토리'가 가족의 먹거리를 고민하고, 오랜 단골집의 가치를 아는 3050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정조유니버스'는 수십 년 전통의 쌀국수, 떡볶이 등 맛집 메뉴부터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플라워 케이크, 캔스콘 등 다채로운 라인업을 통해, 품질과 신뢰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며 순항을 시작했다. 남문로데오시장 협동조합 관계자는 "우리의 진심이 담긴 이야기에 먼저 응답해주신 모든 고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모든 세대가 믿고 즐길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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