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미래형자동차 핵심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 수혜 연구팀인 CORAxEV팀이 ‘2025년 산학프로젝트 챌린지’에서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인하대학교 김광기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지도하는 자율시스템 연구실 소속 CORAxEV팀이 최근 열린 ‘2025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에서 대상인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받았다.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산학프로젝트 챌린지는 80개 산업별 인력양성사업 참여 대학원생들이 기업과의 공동 연구개발 성과를 발표하는 행사다.
전국 530개 팀이 참여해 예선·본선(1차)·본선(2차)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수상팀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팀은 인하대 미래형 자동차 핵심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 소속 연구원으로 구성된 CORAxEV팀(유승준 팀장, 김지원, 박성준, 신선우)이다.
이들은 현대자동차와 함께 ‘스마트 EV 주행·에너지 예측을 위한 실시간 AI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개발했다.
전기차 선행기술 연구에 필수적인 주행 데이터는 확보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고, 특정 주행 환경을 반복적으로 구현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V2X 기반 실시간 주행 환경 정보 수집 시스템 ▲가상 주행 시뮬레이터 ▲딥러닝 기반 고정밀 주행 예측 엔진 등을 통합한 디지털 트윈 연구개발 플랫폼을 구축했다.
그 결과, 최소한의 실제 주행만으로 고정밀 주행 예측이 가능해졌으며 현장 전문가들로부터 기술 확장성, 산업 적용성, 학문적 기여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물리 기반 차량 동역학 모델과 데이터 기반 학습 모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AI 접근법을 적용해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개발 플랫폼은 실시간 EV 에너지 최적 속도 계획, 충전 스케줄링, 듀얼 모터 전기차의 에너지 분배 최적화, V2X 기반 통합 샤시 제어어·안전 운행 전략 연구 등으로 확장해 현대자동차 및 유관 연구기관과의 후속 공동 연구로 이어질 계획이다.
인하대 미래형 자동차 핵심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책임교수·원종훈)은 산업통상부 인력양성 사업으로 모빌리티, 자율주행, 커낵티드카, 차량 소프트웨어 등을 포함한 미래형 자동차 전공 석·박사 과정을 육성해 산업계로 배출하고 있다.
앞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산학프로젝트 콘테스트에선 심인욱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교수 연구실의 이재준, 권장우 컴퓨터공학과 교수 연구실의 안민찬 미래차 인력양성 수혜연구원이 ‘V2V 통신을 이용한 차선 변경 및 비상 회피를 위한 협력 주행 플랫폼’으로 우수상인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장상을 받았다.
김덕환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연구실의 신해담, 김창준 수혜연구원은 ‘에지컴퓨팅 환경에서 사용자 데이터 기반 무음 음성 인식 기술 개발’로 장려상인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장상을, 학술 논문 포스터 전시에서 김광기 교수 연구실의 박성준 수혜연구원은 ‘사륜 조향 차량의 횡안정성 향상을 위한 LPV-MPC 및 임베디드 PiLS 실시간 검증 연구’로 학술 논문 포스터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김광기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는 “이번 산학프로젝트 챌린지에서 인하대가 대상을 받은 것은 참여교수, 수혜학생, 기업의 활발한 산학협력 연구 결과의 산물”이라며 “앞으로도 산학 연구개발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미래차 산업 발전에 인하대가 많은 기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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