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도시·부동산학과, 도시재생 실무적 구조 체험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5-11-25 11: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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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도시재생 거점시설 견학
상생 상가 찾아 입주기업 체험, 환경정비 등

광주대 도시·부동산학과가 광주 북구 도시재생 거점시설 견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광주대학교 도시부동산학과는 지난 21일 광주광역시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과 연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형 도시재생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대학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광주시는 최근 오월첫동네, 사직동, 양림동 등을 중심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생활SOC 확충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 주도형 도시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운영 중이다. 도시부동산학과는 이러한 도시재생 거점과 연계해 학생들의 현장학습과 지역 공헌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오월첫동네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방문해 도시재생 운영 모델과 주민 자치 기반 공간관리 방식을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공동체 활동, 주민 프로그램 운영, 마을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도시재생의 실무적 구조를 체험했다.

또한 도시재생 상생 상가를 찾아 입주기업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청년창업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공간 운영 사례를 접했다. 현장에서 학생들은 창업자와의 대화를 통해 도시재생이 지역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병행했다. 학생들은 마을 골목길 주변·생활녹지 등에서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마을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청소 활동을 넘어,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재생의 기초 체계를 몸으로 배우는 현장 중심 학습으로 진행됐다.

김대일 학과장은 “광주의 도시재생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주민·마을기업과 교류한 경험은 학생들에게 실천형 도시재생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교육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대 도시부동산학과의 이번 활동은 도시재생 정책·현장을 연계한 교육과 지역사회 봉사를 동시에 실현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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