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 ‘황소’팀, 제32회 우리 꽃 전시회 산림청장상 수상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6-10-15 11: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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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우리 꽃 전시회 학생 챌린지 공모전에서 산림청장상을 수상한 ‘황소’팀. 왼쪽부터 권소영, 황윤 학생. 사진=연암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연암대학교 스마트원예계열 ‘황소’팀이 지난 9일 강원도 춘천 국립정원소재센터에서 열린 ‘제32회 우리 꽃 전시회’ 학생 챌린지 공모전에서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주관한 ‘제32회 우리 꽃 전시회’ 학생 챌린지 공모전은 ‘하나되어 우리 꽃의 가치 발견에서 확산까지’를 주제로 개최됐다.

‘황소’팀(권소영·황윤 학생)은 정원식물 재배 업체인 도담식물과 협력해 자생식물 정원, ‘강원의 들, 채약인의 길’을 선보였고, 학생·기업 협업 정원 부문에서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강원의 들, 채약인의 길’ 작품은 강원도의 산과 들에서 약초를 찾아다니던 채약인의 발자취를 주제로 조성한 정원이다. 자생식물의 자연스러운 형태를 살리는 동시에 관람객이 편안하게 머물며 휴식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특히 ‘춘천 상중도’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이야기 구성과 관람 동선을 고려한 공간 배치, 시공과 유지관리를 고려한 식재 및 시설 계획 등을 통해 정원의 완성도를 높였다.

권소영 학생(스마트원예계열 가드닝전공 2학년)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정원에 적용해 볼 수 있었고, 출품작이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혜진 지도교수(스마트원예계열, 앵커사업 참여교수)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정원과 조경 분야의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중심의 실습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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