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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헌석 대표가 지난 5월19일 GGCIA 1기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한양사이버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한양사이버대학교가 ‘글로벌 미식문화산업 최고경영자 과정(GGCIA)’ 2기를 모집한다.
‘글로벌 미식문화산업 최고경영자 과정(GGCIA)’은 K-푸드가 한류를 타고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콘텐츠이자 산업 자산으로 커진 지금, 미식과 문화, 엔터테인먼트를 엮은 국내 최초의 ‘푸드테인먼트’ 리더십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기수에서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이엘TV 백헌석 대표(PD)가 진행하는 ‘미식문화의 확장: 음식, 스토리, 콘텐츠’다. 백 PD는 미식 다큐멘터리와 음식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를 점한 크리에이터로, ‘랩소디 시리즈’를 비롯한 여러 작품을 통해 K-푸드를 문화 콘텐츠로 확장하는 데 기여해왔다. 최근에는 웨이브 푸드 리얼리티 ‘공양간의 셰프들’을 연출하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사찰음식 명장 스님 6인의 공양 준비와 나눔 과정을 담은 이 작품은, 음식이 조리법을 넘어 삶의 태도와 철학을 담는 문화 콘텐츠임을 보여준 대표 사례로 꼽힌다.
이번 강의에서 백 PD는 ‘랩소디 시리즈’와 ‘공양간의 셰프들’의 기획·연출 과정을 중심으로, 평범한 음식 이야기를 감동적이고 설득력 있는 콘텐츠로 전환하는 전략을 구체적 사례로 설명한다.
그는 “음식 콘텐츠는 맛을 보여주는 데서 끝나지 않고, 사람과 재료, 시간과 장소의 이야기를 함께 담아낼 때 진정성을 갖는다”고 강조한다.
한편, 글로벌 미식문화산업 최고경영자 과정(GGCIA)’ 2기 교육 과정은 9월 9일 개강하여 12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총 12주간 진행된다.
예종석 교수의 첫 강의를 시작으로 ▲문정훈 교수(미식 트렌드와 글로벌 확장 전망) ▲윤병일 PD(방송을 통한 한식의 세계화) ▲이연복 셰프(‘목란’에서 함께하는 미학) ▲유정수 대표(미식공간 디자인과 서비스 경험 설계) ▲이홍란 팀장(식재료와 지속가능한 미식 문화) ▲백헌석 대표(미식문화의 확장: 음식·스토리·콘텐츠) ▲선재스님(세계가 주목하는 채식미식, 사찰음식 체험), ▲‘기원’ 증류소 탐방(도정한 대표) ▲한식의 대모 조희숙 셰프의 강의 등이 마련돼 있다.
모집 대상은 외식기업 경영자, F&B 비즈니스 리더, 푸드 콘텐츠 크리에이터, 호텔·관광산업 종사자 등이며,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선착순)다. 모집 기간은 현재 진행 중이며 8월 31일까지다. 수료자에게는 한양사이버대 총장 명의 수료증이 수여되고, 한양대 의료원 이용 시 진료비 감면, 백남학술정보관 이용 혜택, 수료 후 프리미엄 미식 네트워크 멤버십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과정을 주관하는 한양사이버대 호텔외식경영학과 전혜진 교수는 “이제 미식은 단순한 맛을 넘어 하나의 경험이자 문화 콘텐츠로 확장되어야 한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미식의 즐거움을 스토리와 영상, 체험으로 확장할 수 있는 진정한 ‘푸드테이너(Foodtainer)’를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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