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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미래관 5층 베이커리카페실습실에서 호텔제과제빵학과 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캡스톤 디자인 메뉴 R&D 경진대회’를 마치고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보건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대구보건대학교 호텔제과제빵학과는 지난 11일 미래관 5층 베이커리카페실습실에서 ‘캡스톤 디자인 메뉴 R&D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5성급 호텔 디저트와 베이커리·카페 현장에서 요구되는 신메뉴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성과 발표회로, 2학년 재학생 8개 팀과 교직원, 산업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현장형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지난 한 학기 동안 랑콩뜨레, 온 오븐, 큐케이, 로렌디저트 등 4개 베이커리 기업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으며 ▲브랜딩 ▲메뉴 기획 ▲시제품 제작 등 창업과 실무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특히 ‘깻잎 막걸리 무스 케이크’를 출품한 팀(팀장 김미정, 2학년)은 로컬 식재료인 깻잎의 향긋함과 전통주 막걸리의 풍미를 현대적인 무스 케이크로 재해석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미정 학생은 “팀원들과 함께 산업체 멘토들의 피드백을 반영하며, 아이디어 수준에 머물던 메뉴를 실제 매장에서 판매 가능한 수준으로 완성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석우 호텔제과제빵학과 학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문제 해결형 메뉴 개발 역량을 교육과정 속에서 실질적으로 구현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연계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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