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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 김성 작가는 예술문화 명인 집행위원으로 활동 중인 대한민국 대표 서각명인이다. 남농 허건 선생에게 한국화를, 정육연 선생에게 서각을 사사하며 탄탄한 예술적 기초를 다졌으며, 추사 김정희와 겸재 정선의 정신을 계승해 현대적 창작 서각의 지평을 넓혀왔다. 국내 최초로 훈민정음 해례본을 세 차례 완각하였고, 다수의 초대전시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대표작인 ‘훈민정음 해례본’ 완각본을 비롯해 겸재 정선의 ‘금강전도’,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와 ‘불이선란도’ 등 주옥같은 작품 20 점을 선보인다.
김혜선 국립순천대학교 박물관장은 “조선시대 거장들의 숨결을 서각 예술로 만나는 이번 전시에 지역민들이 많이 방문해 바쁜 일상을 벗어나 우리 문화의 깊은 향취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및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국립순천대 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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