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 ‘K-Street Food 조리·나눔 체험활동’ 진행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5-11-21 14: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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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의 한국문화 적응을 위한 봉사활동 연계 문화체험 프로그램 성료

국립군산대가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문화 적응을 위한 봉사활동 연계 문화체험 프로그램 ‘K-Street Food 체험·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국립군산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국립군산대학교 RISE사업단은 11월 19~ 20일 양일간 두드림 센터 1층 담소와 박물관 주차장 일대에서 「K-Street Food 체험·봉사활동 프로그램」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학생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길거리 음식인 떡볶이, 어묵탕, 붕어빵 등을 직접 만들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단순 관람을 넘어 체험 중심으로 한국 문화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군산대학교와 군장대학교의 외국인 유학생 12명이 참여하였다.

행사 첫날인 11월 19일에는 국립군산대 두드림센터 1층 ‘담소’에서 식품영양학과 이정희 교수와 재학생들의 지도로 떡볶이, 전, 붕어빵을 직접 조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둘째 날에는 국립군산대에서 RISE Career Bridge: GUNSAN 지역 산업 커리어 매칭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군산대학교 재학생, 기업 관계자, 지역 주민들에게 한국 길거리 음식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인 학생 및 지역사회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늘 행사는 1365 자원봉사 시스템 연계를 통해 공식 봉사시간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국립군산대 소속 유학생은 “한국 길거리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니 사 먹기만 했던 떡볶이와 어묵탕이 더 친숙하게 느껴졌고, 조리 과정에서 한국 문화를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우리 학교 친구들뿐 아니라 군장대학교 유학생들과 함께 팀을 이뤄 요리를 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국립군산대 RISE 사업단에서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어 자격증(TOPIK) 취득을 위한 교육과 여성 유학생-이주여성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고도화 하여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정서적 지원과 역량 강화를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국립군산대 장민석 단장은 “이번 K-Street Food 체험과 봉사활동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는 한국 문화를 몸으로 느끼는 기회가 되고, 지역사회에는 글로벌 청년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언어·문화·진로를 아우르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들이 전북특별자치도에 정착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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