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신영균 씨, 서울대에 10억원 쾌척

온종림 기자 | jrohn@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10-12 13: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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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대학원 100주년 맞아 “후배들 위해 써달라"

오세정(왼쪽) 서울대 총장과 원로배우 신영균 씨(왼쪽)가 신씨의 발전기금 기부식이 끝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원로배우 신영균씨가 12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100주년 기념기금’ 10억원을 쾌척했다.

 

신씨는 서울대 치과대학 동문으로 치의학대학원 개학 100주년 기념사업회 명예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씨는 “그동안 받아온 사랑을 사회에 나누고 베풀어야 한다고 늘 생각하고 있다”며“모교 치대의 100주년을 기념하고 앞으로 100년, 200년 이상의 발전을 기대하는 마음을 담은 이 기금이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씨는 지난 1960년 영화계에 데뷔해 총 3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인으로 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 회장과 15, 16대 국회의원 등을 지냈다.
 

신씨는 지난 2010년 신영균 예술문화재단을 설립, 영화분야 인재발굴을 위한 장학사업과 어린이예술체험교육, 단편영화창작지원사업, 연극영화예술인 시상식 개최 등 활발하게 사회 환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신씨는 이러한 공로로 지난 2012년 제22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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