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전남도립대, 통합 추진 협약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4-01-11 13: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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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28일까지 통합 관련 절차 모두 완료

송하철(왼쪽) 국립목포대 총장과 조명래 전남도립대 총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국립목포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와 전남도립대학교가 11일 국립목포대 스마트회의실에서 두 대학 총장 및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대학통합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통합과 관련된 모든 절차를 2025년 2월 28일까지 완료 ▲통합의 당사자로 이와 관련된 모든 사항은 상호 협의에 따라 민주적으로 추진 ▲통합의 실질적인 업무를 추진하기 위하여 ‘통합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 ▲양 대학 통합이 국가 균형발전 및 지역 상생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모든 대학 정책 분야에 상호 협력하며 공동 대응할 것을 협의하였다.

두 대학교는 대학 통합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혁신을 선도하고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글로컬 대학으로 나아가겠다는 계획이다.

전남도립대 조명래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전남지역 교육혁신 및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지역거점 통합대학으로서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목포대 송하철 총장은 “전남은 인구급감으로 지역의 인력난이 시급하며, 특히 지역 산업구조 상 기술 인력 및 기능인력의 소요가 시급한 상황으로, 지역을 책임지는 공적인 영역에서 기술 및 기능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여 실시간 대응할 수 있는 인력양성 체계가 필요하다”라면서, “전남도립대를 세계적인 미래기술 교육기관으로 육성하고, 양 대학의 통합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 기술·기능인력 수요에 대응하는 전주기 인력양성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과 연계한 세계적인 글로컬 대학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두 대학은 통합실무위원회를 구성, 각 대학 내·외부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등 대학 통합을 위한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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