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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가 예술학부 회화과가 ‘2026 성북마을아카이브 프로젝트 전시 – 성북 소망을 꽃피우는 동네’를 5월 19일 개막했다. 사진=한성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한성대가 대학이 보유한 예술교육 역량을 지역 문화자산의 발굴과 기록, 확산으로 연결하는 전시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성대 예술학부 회화과는 성북문화원, 성북구청과 함께 ‘2026 성북마을아카이브 프로젝트 전시 – 성북 소망을 꽃피우는 동네’를 5월 19일 개막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시는 오는 5월 25일까지 한성대 갤러리 지선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한성대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지역사회 연계 예술교육 프로젝트의 대표 사례로, 학생들은 성북의 장소와 사람, 기억을 예술적 시선으로 해석하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협력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성북마을아카이브 프로젝트는 매년 5월 셋째 주 한성대 캠퍼스에서 열린다. 이 전시는 지역의 풍경과 기억, 공동체의 이야기를 예술로 기록해 왔으며, 이제는 대학과 지역, 청년 예술가가 함께 성장하는 성북구 대표 지역 연계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한성대 예술학부 동양화·서양화 전공 학생 약 90명이 참여해 역대 최다 규모를 진행됐다. 전시의 주제는 성북구 내 길상사, 돈암동성당, 교회 등 지역 종교 공간에 깃든 믿음과 소망이다. 한성대 학생들은 ▲종교적 상징과 공간의 분위기 ▲기도와 희망 ▲위로와 치유의 감정을 각자의 언어로 재해석해 회화, 설치, 혼합매체 등 다채로운 형식의 작품으로 풀어냈다.
김선태 한성대 회화과 동양화전공 교수는 “학생들이 예술과 지역이 관계 맺는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전시가 성북의 문화자산을 새롭게 바라보고, 예술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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