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투명 스마트 복합 필름 상용화 성공

대학저널 | webmaster@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10-19 14:00:44
  • -
  • +
  • 인쇄
스마트 빌딩·스마트 팩토리·자율주행 등에 적용 기대

투명 필름.


[대학저널 대학저널]KAIST 기계공학과 이승섭 교수와 전기전자공학부 윤준보 교수 공동 연구팀이 `투명 스마트 복합 필름' 상용화에 성공했다. 차량, 실내 난방뿐만 아니라 스마트 빌딩, 스마트 팩토리, 자율주행 등 광범위한 응용이 기대된다.


`투명 스마트 복합 필름'은 투명한 필름 혹은 유리판 위에 안테나, 열선, 발광 기능이 복합적으로 구현된 것이다. 시야 방해 없이 원활한 5G 통신, 고효율 방열, 정보 전달 기능이 동시에 가능하다.

이 교수 연구팀은 투명 전도성 필름 기반의 안테나와 열선을 연구했고, 윤준보 교수팀은 초소형 3차원 패턴을 이용한 투명 발광을 연구했다.

이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투명 전도성 필름은 투명도 90%(PET 필름 포함), 면저항 0.3옴/sq, 헤이즈 1%의 세계 최고 성능을 가지고 있다. 스마트 빌딩과 팩토리는 물론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모빌리티 등에 적용이 예상된다.

투명 열선 필름은 저전력 고효율 방열이 가능해 유리창 서리 제거, 외부 카메라 시야 확보, 겨울철 라이더 적용은 물론 복사열을 이용한 실내 난방 등에 광범위하게 응용될 수 있다.

윤준보 교수 연구팀의 투명 발광 필름은 가장자리에 배치된 LED에서 도광된 빛이 필름의 한쪽 방향으로만 나오는 특징을 지니는데, 이미 `매직라이팅 시트' 라는 상표로 제품화됐다.

투명 발광 필름은 투명해서 하늘을 볼 수 있다가 밤이 되면 실내 조명으로 변하는 `라이팅 썬루프', 차량 유리에서 특정 모양으로 빛이 나오도록 하는 `라이팅 유리' 등 미래 모빌리티 조명을 주 시장으로 하고 있다. 비전 검사 장비에 설치할 수 있는 `투명 비전 조명' 으로 출시된 바 있다.

이 교수는 "세계 최고 성능을 가진 투명 전도성 필름에 5G 통신, 고효율 방열 등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이번 투명 스마트 복합 필름의 상용화를 통해 광범위한 분야에서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ˮ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