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생명과학과,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5-11-10 14:40:31
  • -
  • +
  • 인쇄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국립공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승준, 고지수, 고예솔 학생이 한국연구재단 2025년도 3차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지원사업’에 각각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이승준, 고지수, 고예솔 학생은 1년간 1,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되어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승준 학생은 ‘기후변화 하에서 천이 초기 종과 후기 종은 어떤 생리생태적 특성 변화를 가질까?(Under climate change, what ecophysiological traits characterize early- and –late-successional species?)’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해당 연구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천이 초기 종과 후기 종의 생리생태적 반응을 정량적으로 규명해, 장기적 분포 변화와 생존 전략을 예측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지수 학생은 ‘제비꽃속(Viola) 멸종위기 3종(왕제비꽃, 넓은잎제비꽃, 선제비꽃)의 자생지와 기후변화 조건에서의 개체군 특성 변화 연구(A Study on Population Characteristics of Three Endangered Species(Viola websteri, V. mirabilis, V. raddeana) under Natural Habitat and Climate Change)’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 연구에서는 생태적 분화가 뚜렷한 제비꽃의 기후변화와 개체군의 분화전략의 규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예솔 학생은 ‘천연 유래 물질 β-ionone의 멜라닌 억제에 대한 분자적 기전 및 흑색종 치료제 연구(Molecular Mechanisms Underlying β-Ionone-Mediated Melanin Suppression and Development of Melanoma Therapeutics)’를 수행할 계획이다. 해당연구는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는 천연 유래 물질 β-ionone의 미백 효능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확립하고, 피부 미백제 및 흑색종 치료제 원료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의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지원사업’은 대학원생이 연구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제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대학 단위 학생지원금 지급·운용체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생명과학과는 이 사업에서 24년에 2명이 선정된 이후 연속하여 올해는 3명이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러한 결과에 대하여 생명과학과 학과장 공삼근 교수는 “생명과학과의 교수들의 높은 연구 분위기와 학생들의 노력 덕분에 선정된 것 같다”며 선정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