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 신용한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초청 특강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5-11-26 16:31:09
  • -
  • +
  • 인쇄

충북보건과학대가 26일 신용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사진=충북보건과학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26일 신용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AI 미래 직업과 성공적 사회인의 기초’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신용한 부위원장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2015년) 등을 역임하며 청년 정책과 일자리 전략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는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국가균형발전 및 지역 청년정책 관련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 신 부위원장은 급변하는 기술혁신 환경 속에서 청년들이 갖춰야 할 새로운 직업관과 생애경력 설계 전략을 강조하며 “AI·ICT 융합 시대는 기존의 일자리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편하고 있다. 준비된 사람만이 미래의 기회를 선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생산 중심 산업사회에서 금융자본주의, 지식·정보사회, 모바일·개인미디어 시대를 거쳐 AI 전성시대로 이어지는 산업 구조 변화를 설명하며, 직업 안정성·워라밸·보상 등 청년층 직업 가치관의 이동도 짚어냈다. 그는 자동화 대체 가능성이 높은 직업군과 감소가 예상되는 분야 등을 예로 들며 “기술 변화 속에서 직업의 생명주기를 정확히 파악하고 유행이 아닌 패러다임을 읽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특강에서는 창업과 글로벌 진출의 필요성도 비중 있게 다뤄졌다. 신 부위원장은 “청년 문제의 새로운 돌파구는 자기고용과 해외 진출에서 찾을 수 있다”며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공동창업 모델을 소개했다. 또한 가맹사업 구조, 계약 시스템 이해 등 실제 창업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위험 요소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학생들의 현실적 이해를 도왔다.

강연 마무리에서 그는 스티브 잡스의 메시지를 인용해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경쟁은 계속된다. 자신의 존재감과 아이덴티티를 잃지 말고 스스로 삶의 Employer가 되어야 한다”고 전하며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

특강에 참여한 치위생학과 노소정 학생은 “AI 기반 산업 구조 변화가 빨라지는 시점에서 이번 강연이 진로 설정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 프로그램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