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첫 설명회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5-10-23 16:31:51
  • -
  • +
  • 인쇄

호남대가 23일 글로벌한국어교육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첫 설명회를 진행했다. 사진=호남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으로 선정된 호남대학교가 23일 글로벌한국어교육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과정’과 관련한 첫 설명회를 갖고 요양보호사 양성을 위한 구체적인 교육과정 운영계획을 밝혔다.


글로벌한국어교육학과는 23일 재학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 대상 요양보호사 교육과정’ 설명회를 갖고, 표준 교육과정과 교육운영 체계, 복수전공 학점구성과 졸업후 진로 등과 관련한 세부 내용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학과 내에 신설될 학위과정은 간호학과와 사회복지학과와의 연계를 통해 내년 3월학기 시범운영, 1기 20명을 정원으로 시작해서 2029년 40명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이론 240시간과 실습 80시간 교육으로 총 54학점을 이수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한국어교육학과 학생이 요양보호학사 과정을 복수전공으로 이수하면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한국사회 이해 및 문화적 역량을 바탕으로 취업으로 연결하여 지역 정주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교육모델로 설계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한국어교육학과 강현주 학과장은 “외국인 요양보호사 교육과정을 통해 재학 중인 학생은 물론 해외의 인재들을 영입하여 지역의 전문적인 돌봄 인재를 안정적으로 양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호남대는 지난 9월 22일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 대학’ 지정증을 받았으며, 광주광역시 주관의 ‘2025년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의 단위과제 ‘글로벌 오픈캠퍼스 조성’에 외국인 요양보호사 교육생을 자율지표로 반영, 한국어 교육과 함께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