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돌봄·디지털교육·대학' 개혁에 역량 집중

조영훈 | aaajoyh@gmail.com | 기사승인 : 2023-04-19 16: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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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교육·인재정책 세미나'에서 밝혀
대학 개혁은 라이즈(RISE) 사업과 글로컬대학 사업 앞세워 추진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대학저널 조영훈 기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돌봄, 디지털 교육, 대학 개혁 3대 정책을 우선적으로 집중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19일 교육부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주최한 '2023 교육·인재정책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부총리는 교육개혁 핵심 정책과 국가 차원의 인재양성 전략을 논의하는 세미나에서 국민적 공감도가 높고 대응이 시급한 3대 정책 과제로 돌봄과 디지털 교육, 대학 개혁을 발표했다.

 

우선 세계 최고 수준의 국가책임 돌봄을 추진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단계적으로 통합해 질 높은 교육‧돌봄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늘봄학교를 운영해 정규수업시간 전후로 다양한 돌봄서비스와 디지털 교육, 예체능 등 학습 수요가 높은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디지털 교육혁신은 세계에서 가장 앞선 디지털 교육을 실현한다. 코딩과 소프트웨어(SW) 등 정보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의 알고리즘과 논리력을 신장한다. 또한 오는 2025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 디지털 교육체제로의 본격 전환을 위해 교원 집중연수와 기반(인프라) 확충 등도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대학 개혁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글로컬(Glocal)대학 사업 등을 앞세워 본격 추진한다. 또한 대학 내 전공 간, 학과 간 벽을 허물어 유연하고 자율적인 혁신이 이뤄질 수 있도록 규제를 과감히 제거하며, 부실대학의 구조조정을 촉진하기 위한 사립대학구조개선법 제정을 추진한다.

 

이 부총리는 “인구절벽과 디지털 충격, 지역소멸이라는 사회 난제를 극복하고,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힘은 결국 사람에서 나온다”며 “교육개혁의 성공적 추진과 범국가 차원의 혁신인재 양성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지속 경청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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