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불법촬영 적발 열 감지시스템 도입

온종림 기자 | jrohn@dhnews.co.kr | 기사승인 : 2023-01-17 16:49:27
  • -
  • +
  • 인쇄
최첨단 'ALPHA-C'…광진서·세연네트웍스와 업무협약

전영재(가운데) 건국대 총장과 최준영(왼쪽) 광진경찰서장, 최석문 세연네트웍스 대표가 17일 건국대에서 대학 캠퍼스 안심화장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펼쳐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건국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건국대학교는 17일 캠퍼스 내 불법 촬영 범죄가 없는 안전한 화장실 조성을 위해 광진경찰서 및 세연네트웍스와 대학 캠퍼스 안심화장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전영재 건국대 총장 등 학교 관계자와 최준영 광진경찰서장, 최석문 세연네트웍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연네트웍스는 건국대에 불법카메라 24시간 상시감지 기술인 'ALPHA-C' 시스템을 제공한다. 건국대는 교내 제 1학생회관 내 모든 여자화장실에 해당 시스템을 가동한다. 광진경찰서는 불법촬영 관련 범죄의 적발이나 신고가 접수되면 범인 검거와 촬영물 유포 방지 등에 주력한다.

ALPHA-C는 미세 열 탐지 방식으로 1일 24시간, 1년 365일 내내 작동하며 불법 촬영 카메라를 찾아내는 첨단 솔루션이다. 지난해부터 경기아트센터 등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서울대와 연세대 등 대학 화장실에도 설치되고 있다.

전 총장은 “학생들이 불법 촬영에 대한 걱정없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협약 기관이 각자 보유한 역량을 기반으로 유기적으로 협력해 불법 촬영 근절과 안전한 대학캠퍼스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