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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가 ‘호남의 누정과 원림에서 배우는 자연 속 마음챙김’을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 사진=광주여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광주여자대학교가 ‘호남의 누정과 원림에서 배우는 자연 속 마음챙김’을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도서관의 인문학 특강의 일환으로 실내건축디자인학과 김홍배 교수와 한국어교육학과 임준성 교수가 각각 강사로 참여하여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대상사, 면앙정, 죽녹원을 직접 탐방하며 지역문화와 자연을 통한 마음챙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대상사를 방문해 사찰의 역사와 불교적 가치에 대해 배웠으며, 면앙정에서 조선 중기 문인 송순의 시문학과 그가 세운 정자 문화의 깊이를 이해했다. 끝으로 죽녹원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가한 학생은 “책이나 이론으로만 접하던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체험하며, 자연과 문화가 사람의 마음에 미치는 영향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실내건축디자인학과 김홍배 교수는 “실내건축디자인학과에서 학생들에게 자연과 공간의 관계를 강조하는데, 오늘의 탐방을 통해 실제 자연 속에서 그 원리를 몸소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으며, 한국어교육학과 임준성 교수는 “호남의 전통적인 누정과 원림을 탐방하며, 그 공간이 어떻게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창의적 사고를 이끌어내는지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홍배 교수와 임준성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풍부한 인문학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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