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학술캠프는 극지연구소에서 “인천에서 만난 극지, 극지에서 만난 우주와 지구”를 주제로 “남극 얼음 속에 보존된 태양계의 기원과 진화”와 “화성에서 화석찾기”와 같은 강연을 통해 미지의 영역인 극한환경과 행성에서 인류가 직면한 과학적 도전과 탐구의 의미를 조명한다. 참가자들은 극지와 우주 탐사를 연결 지어 지구과학 연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과학자의 길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비전과 동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울대 재학생과 고등학생들이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추모 영상 상영, 극지연구소 시설 투어 및 지질 현장 답사를 통해 학문적 교류와 현장 체험을 동시에 경험한다. 이번 학술캠프는 단순한 학술행사에 그치지 않고, 미래 과학 인재들에게 ‘청년 전재규’의 도전 정신과 숭고한 가치를 되새기는 장이 될 것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극지연구소 박창근 박사와 서울대 심민섭 교수의 특별강연, 추모 영상 상영, 고등학생·서울대 학생 간 멘토링, 극지연구소 견학, 지질 현장 답사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지역 고등학생과 교사 약 80명, 서울대 교수와 학생 60여 명, 극지연구소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인천 지역 고등학생들과 서울대 학생들이 조별로 함께 식사하며 진행하는 멘토링 시간은, 대학생들에게는 전재규의 희생정신을 실천하는 뜻깊은 경험이 되고, 고등학생들에게는 과학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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